관광인 여행.... 371. 경북 영주시의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榮州可興洞磨崖如來三尊像) 영주 :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榮州可興洞磨崖如來三尊像보물 제221호) 통일신라시대의 이 불상은 강가 바위면에 본존불과 그 좌우에 서 있는 보살상을 각각 새긴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이다.본존불은 상당히 큼직한 체구로 장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큼직한 코, 다문 입, 둥글고 살찐 얼굴에서 불상의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가슴은 당당하고 양 어깨를 감싸고 흘러내린 옷은 장중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 바위를 그대로 이용하여 연꽃무늬와 불꽃무늬를 새긴 광배와 높게 돋을새김한 연꽃무늬의 대좌(臺座) 등은 장중한 불상의 특징과 잘 조화되어 더욱 듬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왼쪽 보살상은 둥글고 원만한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