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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육지로

공룡우표매니아 2007. 1. 29. 08:30

물속에서 육지로

 

 

생물 진화의 역사 가운데 물속에서 육지로 생물계가 확대된 고생대 데본기는, 매우 변화가 심한 시대였다.

생물 중에 최초로 육지에 올라온 것은 빈약한 양치류 식물이었다. 조산운동으로 바다의 일부가 내륙호가 되고, 그것이 말라버려 결구, 식물은 상륙하게 되었다고 한다. 식물의 상륙은 광합성 작용에 의해 대기 중의 산소를 증기 시키는 구실을 하여 동물의 상륙을 부추기는 결과가 되었다. 동물 중에서 처음으로 육지에 올라온 것은 거미나 지네와 같은 무척추동물이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페어류의 한 무리인 어류가 상륙하였다.

                          육지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유스테노프레론(주문형 엽서 뒷면그림)

 

수중 생활을 하던 동물이 육상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몸의 기능을 많이 바꿔야만 했다. 예컨데 육상 생활에서는 기체 산소 호흡이 필수적이다. 바짝 마른 늪에서 살고 있던 어류는, 진흙속에 기어들어가 사는 동안, 소화기관의 일부가 옴폭 들어가,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할 수 있는 페로 진화해 갔다. 이렇게 하여 생긴 페는 물속에 사는 물고기의 부레와 그 기원이 같다. 또 단단한 골격과 근육질의 지느러미는 결국 네 다리로 진화해 갔다.

                                   육지로의 진출에 성공한 이크티오스테카(주문형 엽서)

                         완전한 양서류로의 진화에 성공한 에리옵스(주문형 엽서 뒷면그림)

 

사족 동물의 조상으로 생각되는 유스테노프레론()이란 물고기는 데본기의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살고 있었다. 그 골격은 잘 발달되고 단단 하였다. 이 물고기는 때때로 튼튼한 골격과 근육질의 지느러미를 사용하여 물에서 나와 육지로의 진출을 시도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후 드디어 육상에 상륙하는데 성공 하여 양서류로의 길을 가게된다.  데본기 말기에 서식하고 있었던 이크티오스테카(Ichthyostega)라 불리는 양서류(Amphibian)는 몸체를 지탱하는 튼튼한 네 발로 육상을 걸어다닌 가장 오래된 동물로 간주되고 있다. 어류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 꼬리지느러미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 (참고 : 육지로의 진출, 공룡의 진화, 아래 왼쪽 검색창 이용 하삼)

 

물속에서 육지로의 진출에 성공한 생물은 다음단계로 하늘을 넘보게 되었다. (이후의 이야기는 익룡 에서 할 것입니다)

 

    자로출처 : Newton의 공룡 연대기.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들,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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