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긴 공룡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
트라이아스기(Triassic)에 살았던 파충류중 유난히도 목이 긴 동물이 있다. 지금까지 존재한 파충류 가운데 가장 기형적일만큼 이상한 형태를 지닌 타니스트로페우스 이다. 땅과 바다에서 다 쓸수 있는 촣은 목을 가진 이 동물은 땅에있는 동물과 바다에 있는 물고기를 잡아 먹을 수 있었다. 아주 긴 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공룡 중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것은 마멘치사우루스(Mamenchisaurus)이다. 이 공룡의 목뼈는 19개이고 타니스트로페우스의 목뼈는 12개이다. 그러나 목뼈 한개의 길이가 30Cm나되었다.(참고 : 목이 긴 공룡 마멘치사우루스, 찿아보세요)
카스트마토사우루스와 싸우고 있는 타니스트로페우스(독일 그림엽서 실체)
긴 목 때문에 잘 걷지도 못했을 것이고 물속에서도 헤엄치는데 잘 적응치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의견이다. 현재는 분류상 바다 파충류로 구분되고 있는것은 발에 물갈퀴의 흔적이 있기 때문인데, 더 많은 화석이 발견 되어야만이 확실한 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바다나 호수가 바위에 앉자서 긴 목만을 이용 먹이를 잡았을 것이라 하는데, 이것은 완전한 결론은 아니다. 이들의 새끼는 그렇케 까지는 목이 길지 않은데, 점차 성체가 되어 가면서 목도 함께 길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멘치사우루스 그림엽서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공룡시대, 공룡대탐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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