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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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선조들 11종

공룡우표매니아 2006. 7. 26. 09:15

 새들의 선조들 11종

 

 

초기의 조류에 속하는 것으로, 발견된 화석은 많지만, 최초의 조류가 어떻게 생겨 났는지에 관해서는 모르는 점이 아직 많다.  어던 학자들은 최초의 조류가 일찍이 두 종류로 나누워 졌을 거라고 생각 한다.  첫 번째 종류에는 아르카에오프테릭스(Archaeopteryx = 시조새)를 비롯해 다른 긴 꼬리 새들이 포함되고, 두 번째 종류에는 짧은 꼬리 새들이 포함 되는데, 이 두번째 종류가 바로 오늘날 조류의 직게 조상이라는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믿는것은 아니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백악기 후기에 조류가 크게 번성 하였고, 지구의 전 지역에 걸쳐 살았다는 것이다. (시조새인 아르카에오프테릭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다)

최초의 새는 우리가 시조새로 알고 있는 아르카에오프테릭스다. 이 새는 1억 5천만 년 이전 쥐라기 후기에 살았다. 1860년 발견되여 1861년에 이름이 부여된 이동물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 단계로 보였다. 이빨이 있는 부리, 뼈로 연결된 긴 꼬리, 확실한 깃털자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동물이 중요한 것은 새가 공룡으로 부터 진화 했다는 이론을 뒷받침 해주는 중요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새와 파충류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는 이 시조새를 공룡과 새의 중간 단계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같은 결론은 시조새의 뼈가 진화한 수각류(Theropoda)의 뼈와는 공통점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 이론을 뒷받침 하는 새와 공룡의 중간적인 동물의 화석들이 중국을 중심으로 세게 곳곳에서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또 다른 학자들은 새는 차골(furcula of wishbone)이 있지만, 공룡에게는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선조는 아니라고 하는 주장도 있었지만 실제로 많은 공룡에게는 차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새가 작은 수각류에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가장 중요한 진화 단걔는 깃털이 생겨난 것이다. 달리거나 기어 오르던 공룡들은 깃털이 생겨 나면서 하늘을 날수 있게 되었다. 1996년 중국의 최북단 지역에서 발견된 씨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프로트아르카에오프테릭스(Protarchaeopteryx), 카우딥테릭스(Caudipteryx), 아르카에오랍토르(Archaeoraptor), 씨노르니토사우루스(Sinornithosaurus)도 분명한 깃털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시조새 보다 더 원시적이며 대칭적인 깃털로서, 비대칭형의 깃털을 가진 현생 조류처럼 완벽하게 날수 없었다.  이들외 2m가 넘는 베이피아오사우루스(Beipiaosaurus)에서도 깃털 구조가 나타났다. 따라서 원시깃털은 분명 날기 위한것이 아니라 보온을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은 수각류 공룡의 비행능력이 원시적인 깃털에서 진화해 여러단계를 거쳐 성취된 것임을 알수 있다.

                                                    시조새 화석 (주문형 엽서)

 

여기에서는 시조새와 가까운 알바레즈사우루스무리(Alvarezsaur)의 3종. 알바레즈사우루스(Alvarezsaurus), 모노니쿠스(Mononykus), 파타고니쿠스(Patagonykus).와 시조새와 가가운 12 종

에대해 설명키로 한다. 미크로랍토르(Microraptor), 밤비랍토르(Bambiraptor), 프로트아르카에옵테릭스(Protarchaeopteryx), 카우딥테릭스(Caudipteryx), 우넨라기아(Unenlagia), 아르카에오프테릭스(Archaeopteryx), 헤스페르오르니스(Hesperornis), 이크티오르니스(Ichthyornis), 프로토아비스(Protoavis), 파타곱테릭스(Patagopteryx), 슈브이아(Shuvuuia), 쿤푸키우소르니스(Confuciusornis), 아비미무스(Avimimus), 오비랍토르과의  3종, 인케니아(Ingenia),  콘코랍토르(Conchoraptor) 에 대해 설명키로 한다.   #참고  : 붉은  색은 별도로 설명을 한 것이고 푸른색으로 표시된 것은 여기에서 기본적인 정보만을 적는다.

 

미크로랍토르(Microraptor)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40C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다 자란것도 까마귀 정도의 크기인 이 공룡은 발이 기어 오르는데 적응한, 새와 비슷한

                  수각류로 팔 다리가 비대칭적으로 깃털이 나 있었다.

 

 

밤비랍토르(Bambiraptor)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90C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둘째 발가락에 낫 모양의 발톱이 있는 어린 수각류, 2000년에 발표된 신종으로 공룡 중

                  에서 가장 조류에 가까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직 어리기 대문에 "밤비' 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아마도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나, 사우로르니톨레스테스(Saurornithole

                  stes)의 새끼로 짐작되고 있다.

 

아비미무스(Avimimus)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앞발의 뼈에는 깃털을 지탱하는 고조가 있다고 일컬어 지고 있지만, 깃털 자체는 화석으

                  로 남아있지 않다. 새와 매우 닮은 가늘고 긴 다리뼈는 빠르게 달릴수 있도록 적응되어

                  있다. 머리는 짧고, 부리 끝은 톱니처럼 되어 있고 약간 카우딥테릭스(Caudipteryx)와

                  닮았다. 허리폭이 넓은것도 특징이다.

 

 

프로트아르케옵테릭스(Protarchaeopteryx)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1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시조새 보다도 더 원시적인 새 였다고 생각되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 졌는데, 새가 아

                  아니라 육식 공룡이였음이 밝혀졌다.  즉 새와 비슷하지만 비행은 하지 않는 수각류로,

                  팔과 몸의 대부분, 짧은 꼬리에 깃털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넨라기아(Unenlagia)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2 ~ 3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뼈의 일부분만이 발견되었는데, 어깨의 구조는 앞발을 날개짓하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

                  기 때문에 앞발은 짧았던 것 같다. 달릴때에는 앞발을 날개짓하여 균형을 잡고 있었을

                  수도 있다.

 

파타고니쿠스(Patagonykus)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m ?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모노니쿠스(mononykus)와 매우 닮은 공룡으로 역시 두껍고 짧은 한개의 발가락을 지닌

                  앞발이 특징 이지만 모노니쿠스보다 조금 가늘고 긴듯하다. 등에는 현생 타조와 같이 긴

                  깃털이 있었다(날개가 없는 타조형 공룡)

 

 

알바레즈사우루스(Alvaezsaurus)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앞발은 한개의 발가락만 있으며 특히 짧게 되어 있지만, 잘 발달한 긴 뒷발을 지니고 있

                  다. 꼬리가 꽤 가늘고 길며 납작한 것이 특징인데, 몸도 길고 날씬하며 작고 가벼운 공룡

                  이다.(날개가 없는 타조형 공룡)

 

프로토아비스(Protoavi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최 대 크 기 : 35Cm           원시조류

특         징 ; 최초의 새라는 뜻의 이 원시적 새는 1986년 텍사스에서 화석이 발견 되었는데, 처움에는

                  공룡인지 새 인지알기 어려웠다. 연구결과 새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다. 그러나 이것이 시조새 보다 오래된 진짜 원시 조류인지 공룡인지 결론이 나지 않았

                  다. 이는 화석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뼛속이 비어있고 이빨이 없는점 등이 지금

                  의 새와 비슷하다. 아직까지 학술적 자료에 뒷받침 될만한 화석이 발견되지 않아 계속

                  연구중에 있는 상태이다.

 

파타곱테릭스(Patagopteryx)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75Cm        원시조류

특         징 : 파타고니아의 새 라는 뜻으로, 꼬리는 짧고 날개는 매우 작아 날지 못했다. 타조와 생김

                  새가 비슷한데, 부리는 딱딱하고 이빨이 없다. 몸이 깃털로 덮혀 있고, 뒷다리가 튼튼하

                  여 빨리 뛸수 있었으며 몸 놀림도 빨랐다.

 

인케니아(Ingenia)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 ~ 1.8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오비랍토르과(Oviraptoridae)에 속하는 공룡으로, 머리가 아주 짧고, 턱은 깊게 구부러

                  진 모양을 하고 있다. 앞발의 발가락은 엄지 발가락이 가장 크고 다른것은 작고, 새의 날

                  개 처럼 깃과 털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콘코랍토르(Conchoraptor)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m        용반목         수각류

특         징 ; 오비랍토르과의 공룡으로, 볏은 없지만 오비랍토르와 매우 닮았다. 이 때문에 오비랍토

                  르의 암컷으로, 또는 새끼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 짧은 앞다리에 새의 깃과 같은 깃털이

                  장식처럼 나 있었고 등에는 긴 털이 나 있었다.

 

 

  # 자료출처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창작과비평

                   사의 공룡대탐험. 다림의 공룡의 종류 학습도감 공룡, 외

 

                                    -   미 완성 입니다, 작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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