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광 인 여 행..........................1.13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고수목마.
고수목마(古藪牧馬).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초원에 방목되는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보기 위해 연간 70만명가량의 관광객과 시민이 제주마방목지를 찾는다. 고수목마’는 한라산 중턱이나 너른 초원지대에서 말들이 떼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 목가적 풍경을 말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10가지 풍광(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다. 천연기념물 제주마는 약 150마리다.
조천 : 고수목마(古藪牧馬).
고수마 축제는 겨우내 추위를 피해 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들을 제주마방목지에 방목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열린다. 이시기가 되면 전용 차량을 타고 온 제주마들이 너른 방목지로 내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축산진흥원은 겨울철 진흥원 내에서 제주마를 사육하다가 매해 봄철 들면 91㏊가량의 초원지대인 제주마방목지에 방목한다. 제주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 목가적 풍경으로 유명한 제주마방목지에서 고수목마(古藪牧馬)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축제에서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가 재현된다. 또 사라져가는 제주의 목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제주마방목지가 개방돼 관람객이 방목지에 들어갈 수 있다. 부대행사로 제주마·제주흑우·제주흑돼지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말 관련 산업 전시전, 제주마 그림 공모전 등도 이어진다. ‘
제주는 신화의 땅이다. 제주 사람들은 섬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여러 신들을 받들며 억척스럽게 삶을 일구어 왔다. 하지만, 그들을 괴롭히는 것은 환경 뿐만이 아니었다. 육지와 다른 기후 덕분에 얻을 수 있는 특산물은 언제나 수탈의 대상이었다. 제주 사람들은 자신들의 식량보다 중앙 정부에 상납할 특산물 생산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했고 마음대로 섬을 떠날 수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섬 사람이라는 이유로 육지 사람에게 천시받아야 했다.
조천 : 고수목마(古藪牧馬).
옛날부터 제주도는 삼다도라고 하여 돌이 많고 바람이 심하고 여자가 많다는 속담이 있고. 이와 반대 되는 의미로 삼무라 하여 도둑, 거지, 그리고 대문이 없다는 말도 있다. 그뿐 아니라 "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을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라 " 라는 속담도 있다. 그만큼 제주하면 말이 연상되는 곳이 제주도이다. 제주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말인 재래마는 198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마는 소위 '제말걸음'이라 해서 왼앞다리, 왼뒷다리를 같이 내딛고, 그 다음에 오른앞다리, 오른뒷다리를 같이 내딛는 식인 일명 '측대보(側對步)' 방식으로 뛰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본시 몽고마의 걸음걸이였던 것이 제주마의 핏줄에도 영향을 끼쳐 지금까지 제주마 DNA에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이 방식은 말이 뛸 때 등자의 높이가 수평을 유지했기 때문에 기마궁술용으로 적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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