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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09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공룡우표매니아 2024. 12. 6. 03:00

관 광 인  여 행...................1.09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鐵原 勞動黨舍).

    강원도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는 1946년에 완공된 3층 건물이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War)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6.25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6.25전쟁과 한국의 분단현실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구청원 : 철원 노동당사(鐵原 勞動黨舍).

    1946년 철원군 전역이 소련군정 치하에 들어갔을 당시 강원도 도청 소재지였던 철원의 읍내인 관전리에 세워진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건물이다. 건물 자체는 철근 없이, 벽돌과 콘크리트로만 건축하였다. 건축양식은 옛 소련의 영향을 받아 동유럽 근대 건축풍이며 철원군 및 인근 지역인 김화군, 평강군, 포천군을 관할하는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건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건물 일부가 소실, 파괴되었다. 전쟁 이후 철원군 일부 지역(철원읍, 갈말읍 등)이 수복되면서, 본 건물 뒤편의 방공호를 조사한 결과 조선로동당 당국에게 고문사를 당했던 사람들의 유골과 두골(頭骨), 고문 도구와 시설 등이 대한민국 육군 병력에 의해 발견되었다. 

    2002년에는 문화재청 공인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지정 전 민통선 내부에 위치했을 때(1984년 기준)는 건물 정면 상부에 팻말을 걸어놓고 "북괴노동당 철원군당이 국민을 수탈하던 건물"이라는 내용을 적어놓고 민통선 출입자들에게 '경고'하던 광고판 역할도 하였다. 문화재 지정 전에는 출입이 널널했던 편이라 건물 내벽은 한국어, 한문, 영어 등 온갖 낙서로 뒤덮여 있다. 미 육군은 철원 수복 당시 이 건물 내부에 통나무 의자를 임시로 여럿 설치해서 교회당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구청원 : 철원 노동당사(鐵原 勞動黨舍).

    2002년에는 문화재청 공인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지정 전 민통선 내부에 위치했을 때(1984년 기준)는 건물 정면 상부에 팻말을 걸어놓고 "북괴노동당 철원군당이 국민을 수탈하던 건물"이라는 내용을 적어놓고 민통선 출입자들에게 '경고'하던 광고판 역할도 하였다. 문화재 지정 전에는 출입이 널널했던 편이라 건물 내벽은 한국어, 한문, 영어 등 온갖 낙서로 뒤덮여 있다. 미 육군은 철원 수복 당시 이 건물 내부에 통나무 의자를 임시로 여럿 설치해서 교회당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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