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1.08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벚꽃길.

관 광 인  여 행....................1.08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벚꽃길.

여좌천벚꽃길.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진해역부터 평지교까지 약 1.5km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만발한 진해에서도 여좌천을 따라 피는 벚꽃터널길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진해 : 여좌천 벚꽃길

    진해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는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는 약 36만 5천 그루의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진해에는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 몇 군데를 소개한다. 여좌천: 진해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이다. 약 1.7km 길이의 여좌천변에는 36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안민고개: 진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벚꽃뿐만 아니라 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와 인접한 공원으로, 벚꽃, 철쭉, 진달래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경화역: 예전 경화선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으로, 벚꽃과 함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외 해군사관학교 등 이 외에도 진해에는 수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다.

    봄이 오면 많은 이들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진해 벚꽃 축제는 경남 창원을 더욱 빛나게 한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열리는 이 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어우러져 꽃비 내리는 도심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진해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위안부들의 추모와 함께 벚꽃이 많이 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벚꽃 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닌,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매년 봄이 되면 진해는 핑크빛 벚꽃으로 물들어 도시 전체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진해 : 여좌천 벚꽃길

    해상 케이블카는 진해의 벚꽃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벚꽃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중, 진해 벚꽃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수많은 참가자들이 벚꽃을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벚꽃 퍼레이드다. 진해 벚꽃 축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벚꽃 야경이 있다. 조명이 켜진 벚꽃 나무들이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모습은 마치 꽃비가 내리는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통 음식과 간식 즐기기 행사도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 음식과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진해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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