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33. 켄트로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케티오사우루스. 아브릭토사우루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33. 

1. 켄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2.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3.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4. 아브릭토사우루스(Abrictosaurus).

 

켄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백악기 후기 캐나다에 살던 초식성 각룡류 케라톱스과 공룡의 한 속이다. 이 화석은 7650만년에서 7550만년 전의 연대를 가지는 공룡공원 층에서 발견된다. 이름은 "뾰족한 도마뱀" 이라는 의미로, 코 위의 뿔이 아니라 (명명될 당시에는 코에 뿔이 있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프릴 주위에 있는 작은 뿔들에서 유래한 것이다. 크기는 몸길이 5.5m, 몸무게는 2.3t 정도의 중형 각룡류로 추정되며, 매우 육중한 다리를 지니고 있었다.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지역에 존재했던 용반목 대형 육식성 공룡(이름은 " 뿔난 공룡 " 이다. 3개의 뿔을 가진 공룡으로는 유일한 용반목 공룡이다. 케라토사우루스에 앞서 대형 육식성 공룡으로 딜로포사우루스가 있었다. 북아메리카 서부와 탄자니아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고,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는 완전골격이 발견된 바 있다.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중생대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약 1억 8,000만년 전~1억 6,000만년 전)에 걸쳐, 오늘날의 영국, 모로코 부근 등, 주로 유럽에서 서식한 용반류 일종의 초식공룡이다. 학명은 '고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전체 몸 길이는 약 16m, 체중은 11t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공룡이다. 4족보행을 했고, 꼬리는 40여개의 꼬리뼈로 이루어져 있다.

아브릭토사우루스(Abrictosaurus)

    쥐라기 전기 남아프리카에 살았던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속명의 뜻은 '깨어있는 도마뱀' 몸길이는 1.2m에 체중은 680g~3kg 정도로 추정된다.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의 가장 원시적인 종 중 하나로 여겨지며 아브릭토사우루스는 헤테로돈토사우루스와 비슷하나 헤테로돈토사우루스보다 몸집이 작고 덜 강력한 앞다리를 가졌으며 앞다리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모두에서 지골이 하나 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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