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31. 아나토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아르카이옵테릭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31. 

1. 아나토사우루스(Anatosaurus). 2.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3.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4. 아르카이옵테릭스(Archaeopteryx).

 

아나토사우루스(Anatosaurus)

    북아메리카의 백악기 후기 암석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두 발 달린 공룡의 한 속(屬). 옛 이름은 트라코돈(Trachodon). 매우 큰 파충류로 9~12m에 이르는 육중한 체격이었으며, 뒷다리와 요대(腰帶)가 잘 발달되어 있다. 두개골은 길며, 턱은 넓고 편평해서 마치 오리주둥이와 같았다 어느 정도는 물속에서 살았던 것 같고 꼬리는 악어의 꼬리처럼 납작했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부분적으로 수중생활을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꼬리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진 공룡. 안킬로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6천 6백 5십만 년 전~6천 6백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는 공룡으로서 ‘안킬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융합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곡룡류에 속하는 안킬로사우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후기 쥐라기에 살았으며 미국 콜로라도주, 유타주, 오클라호마주, 와이오밍주 등 대부분 미국지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23m의 긴 몸길이와 20톤의 몸무게에 있다. 이 거대한 용각류는 가장 잘 알려진 공룡 중 하나로 예전에는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긴목과 긴 채찍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작은 머리와 뒷다리에 비해 약간 짧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긴 꼬리는 몸 지탱과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다.

아르카이옵테릭스(Archaeopteryx)

    시조새(始祖새, 또는 조상새(祖上새)는 수각류 공룡의 한 속으로, 새와 근연 관계가 있다. '아르카이오프테릭스' 라는 라틴어 학명은 '선조'를 뜻하는 그리스어와 '깃털' 또는 '날개'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왔다. 처음 발견된 19세기 말부터 시조새는 고생물학자 등에게 가장 오래된 새로 취급되어왔다. 시조새는 약 1억 5천만년 전,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독일에서 살았었던 것으로 밝혀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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