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96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무궁화.

관 광 인  여 행............................ 96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무궁화.

무궁화(無窮花)

    무궁화는 약 4,000년 전부터 한반도에서 자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조선 시대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신라 시대에는 '무궁화'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무궁화'가 왕실의 꽃으로 여겨졌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의 독립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홍천 : 무궁화(無窮花)

    무궁화가 어떻게 한국의 나라꽃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조선의 윤치호 등의 발의로 애국가를 만들면서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음으로써 조선의 나라꽃이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직후인 1949년 10월 대통령 휘장과 행정·입법·사법 3부의 휘장을 모두 무궁화로 도안하여 문교부가 제정·사용했고, 1950년에는 태극기의 깃봉을 무궁화의 꽃봉오리로 제정했다.

    아욱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 ~4미터에 달하고, 잎은 어긋나며, 주로 분홍색에 짙은 홍색이 도는 꽃이 8~9월에 핀다. 우리나라의 평남 및 강원도 이남, 중국, 일본, 인도, 소아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이다. 꽃 색에 따라 흰무궁화, 단심무궁화 등이 있고 꽃잎의 수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뉜다. 학명은 Hibiscus syriacus이다. 

홍천 : 무궁화(無窮花)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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