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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941.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뮤지엄 산.

공룡우표매니아 2024. 4. 6. 03:00

관 광 인  여 행................................... 941.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뮤지엄 산.

뮤지엄 산(MUSEUM SAN)

    뮤지엄산은 이름처럼 푸른 산속의 미술관이다. 산(SAN)이라는 이름 또한 '스페이스(Space)', '아트(Art)', '네이처(Nature)'의 앞 글자를 땄다. 미술관이지만 산속의 정원 같아서 느릿하게 거닐어도 좋다. 주변의 풍광 역시 계절에 따라 조금씩 표정을 바꾸며 관람객들을 매혹한다. (미술관 과학관 101)

원주 : 뮤지엄 산(MUSEUM SAN)

    뮤지엄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이다. 두 작가의 공통점은 ‘빛’으로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것이다. 빛을 평면이 아닌 공간에 그려낸다. ‘빛으로 빚은 예술작품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뮤지엄산을 방문해보자. 자연과 어우러진 뮤지엄산은 아이들에게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전혀 다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미술관 과학관 101)

    예술가가 경이롭게 여겨지는 이유는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자연의 모습까지 창조물에 담아낼 수 있어서가 아닐까? 빛을 담아내는 두 명의 예술가가 있다. 뮤지엄산은 안도 다다오와 제임스 터렐 두 예술가의 숨결이 깃든 곳이다. 안도 다다오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다. 제주의 지니어스로사이, 본태박물관 등이 그의 작품이다. 제임스 터렐은 설치 미술가다. 마술 같은 작품을 선보여서 그의 작품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예외 없이 팬이 된다.

원주 : 뮤지엄 산(MUSEUM SAN)

    이들의 공통점은 '빛'이다. 빛을 다루는 솜씨가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협업을 많이 했는데, 그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이 바로 뮤지엄산이다. 관람 중심의 기존 미술관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전혀 다른 세상이다. 닮은 듯 다른 두 가지 빛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입장료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이에게 새로운 감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주저 없이 걸음할 만하다.

    뮤지엄산은 이름처럼 푸른 산속의 미술관이다. 산(SAN)이라는 이름 또한 '스페이스(Space)', '아트(Art)', '네이처(Nature)'의 앞 글자를 땄다. 미술관이지만 산속의 정원 같아서 느릿하게 거닐어도 좋다. 주변의 풍광 역시 계절에 따라 조금씩 표정을 바꾸며 관람객들을 매혹한다. (미술관 과학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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