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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27.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국민관광지

공룡우표매니아 2023. 9. 22. 03:00

관 광 인  여 행.................................... 827.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국민관광지

고성회화 : 당황포국민관광지

    당항포관광지는 이충무공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 대첩지를 길이 후손에 전하고자 군민들이 뜻을 모아 1981년 성금으로 대첩지를 조성하고 1984년 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 후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충무공이 두 차례 출전하여 왜군을 전멸시킨 호국 성역지로서 기념사당, 기념관, 대첩탑이 있으며 호수보다 잔잔한 당항만을 따라 긴 해안로의 동백숲길의 정원 같은 관광지로서 모험놀이장, 해양레포츠시설 등 가족놀이 시설과 곰 등 동물류의 박제, 공룡알, 어패류의 화석 등을 전시한 자연사관과 야생화와 어우러진 자연조각공원 및 수석관으로 구성된 자연예술원, 1억 년 전 물결자국, 공룡발자국화석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호국정신 함양과 자연교육 및 가족, 단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1592년 6월 5일, 전라좌수사 이순신과 전라우수사 이억기, 경상우수사 원균이 지휘하는 전선 51척과 중.소선 수십척의 연합함대는 거제도 주민들로부터 "일본 함선들이 고성의 당항포에 정박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고 이에, 조선 수군 선단은 당항포 포구까지 이십여 리의 긴 해협을 따라 일렬 종대로 진입하였다. 당항포 포구에는 일본군의 대형 전함 9척, 중형 전함 4척, 소형 전함 13척이 정박 중이었고 일본 수군은 조선 수군의 선단이 포구로 접근하자 일제히 조총을 사격하면서 대응태세를 취하였다. 이순신은 일본 수군의 육지 탈출을 봉쇄하기 위해 그들을 바다 가운데로 유인하기로 하였다.

고성회화 : 당황포국민관광지

    이에 따라 조선 수군 선단이 철수하는 척 하자, 일본군은 조선 수군의 뒤를 추격하였다. 일본군 선단이 포구 밖으로 나오자, 조선 수군은 신속히 진형을 바꾸어 퇴로를 차단하고 거북선을 뒤따르던 판옥선에 탄 군사들이 불화살을 쏘아 누각선이 화염에 휩싸이자, 당황한 적장은 우왕좌왕하다가 조선군의 화살에 사살되고 말았다. 전의를 상실한 일본 수군 선단의 대다수는 당항포 먼바다에서 격침되었으며, 일부 함선이 포구 안으로 도피했으나 이튿날 새벽에 탈출을 시도하다가 해협 입구를 지키고 있던 조선 수군에 의하여 모두 격침되고 말았다. 조선 수군은 이 당항포 해전에서 적선 26척과 승선 병력 전원을 수장시키는 큰 전과를 거두었다 .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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