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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674.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 팔상전

공룡우표매니아 2022. 10. 22. 03:00

관광인 여행 ........................ 674.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

 

속리산 :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

    국보 제 55호. 5층의 옥개는 네모지붕이며 그 위에 상륜부가 완전하게 남아 있다. 1968년 해체 중수할 때 5층 도리에서 상량문이 발견되고 심초석에서 사리장치와 함께 동판에 새긴 글이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에 의하면 팔상전은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605년에 재건하고 1626년에 중수했다고 한다. 건물은 2단의 석조기단 위에 세워졌는데 기단의 각 면 중앙에는 돌계단이 있다. 건물의 평면은 정사각형이며 건물의 외관은 층이 높아지면서 주간의 수가 줄어들어 강한 체감을 보이는데 1·2층은 5칸, 3·4층은 3칸, 5층은 2칸이다. 공포의 짜임은 금산사 미륵전이나 쌍봉사 대웅전에서 볼 수 없었던 특수한 방식으로 1층은 주심포식이지만 2층 이상은 다포식이다. 1층은 기둥머리에 창방을 돌리고 공포의 헛첨차는 기둥머리에 꽂혔으며 공포의 구성은 주심포식 2출목인데, 첨차는 조선 말기의 매우 장식적인 파련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2, 3, 4층의 공포는 모두 기둥 위에만 있으나 다포식 구성에 속하며, 5층은 기둥머리와 창방 위에 평방을 돌린 완전한 다포식이다. (다음백과)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유일한 고식(古式) 목조탑으로 중요하다. 내부가 하나로 통해 있는 등 삼국시대의 양식에서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렸으나 1624년(인조 2년)에 사명대사가 재건한 것으로 전하며, 탑파 관념이 없던 시대의 사상을 잘 반영하는 탑파 건물이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인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승려 의신이 처음 지은 절이다.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수리한 것이다. 벽 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법주사 팔상전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 나라의 탑 중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하나뿐인 목조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위키백과)

속리산 :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

    내부 가구는 다층구조의 일반적 기법을 따라 5층 건물 전체를 통과하는 심주가 중앙에 있으며 네 모서리 안쪽에 귀고주[隅高柱]를 세웠다. 2층의 우주는 1층 우주와 귀고주를 연결한 퇴보[退樑] 위에 세워졌다. 3층 역시 2층과 같은 형식으로 기둥을 세웠으며 4층은 귀고주가 바로 4층의 우주로 되어 있다. 이 귀고주는 심주와 대들보[大樑]로 연결되며 5층 우주는 이 대들보 위에 세워졌다. 심주는 기단 윗면의 심초 위에서 5층 옥개 밑 중도리까지 이른다. 이 건물에는 심주의 4면에 각 2폭씩 8폭의 팔상도가 있고 그 앞으로 4면에 열반상을 포함한 삼존불상을 각각 배치했으며 이어서 3열로 천불상을 봉안했다. 이 건물은 1968년 해체·조사된 바로는 각 층마다 구조가 다르고, 재목의 사용이나 공포구성법·체감률 등 건축법식면에서도 무질서하고 혼란해 부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5층목탑으로서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목탑) 즉 17세기에 건축된 목탑이지만 부분적으로 고대 목탑을 복원하는데 고찰할 수 있는 자료이며, 건축법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이질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통일시킨 건축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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