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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671.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

공룡우표매니아 2022. 10. 15. 03:00

관광인 여행 ......................671.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岩寺洞先事住居址)

 

서울강동 : 암사동 선사주거지(岩寺洞先事住居址)

   발견과 조사 - 925년 을축년에 일어난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 암사동 유적은 이 후 1960년대에 이르러서 본격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60년대 중반에 고려대학교에 의해서 처음으로 조사가 되고 이후 1968년에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주거지가 드러나게 되어 대학연합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후 1971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의 신석기시대 문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발굴을 시작하였다. 1975년까지의 발굴에서 수혈주거지, 빗살무늬토기, 어망추, 갈돌 등의 신석기시대의 유물과 백제시대의 유물들이 보고 되었다. 그 후 1983년과 84년, 1998년, 2005년과 2008년, 2015년, 2018년도까지 확인을 위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암사동 유적에서는 원형 움집 구조의 신석기시대의 주거지와 바닥에 뾰족하거나 둥근 기형에 다양한 문양을 새긴 빗살무늬토기와 갈돌, 갈판, 도끼, 어망추 등 석기유물 등이 출토되었고 불에 탄 도토리가 발견되었다.

 

    암사동 유적(巖寺洞遺蹟) - 한반도 내륙지역인 서울의 한강 변에 위치한다. 대체로 기원전 5천 년에서 4천 년 경에 형성되기 시작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문화 초기단계의 마을 유적이다. 한국의 신석기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반도의 가장 전형적인 빗살무늬토기문화가 발견되었다. 이 유적은 한강 변에 형성된 자연 모래 제방 위에 대규모의 주거지가 발견됨으로써 어로 생활을 하던 신석기시대 정주마을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아직 그 전체적인 규모는 알 수 없다. 단지 일부 지점에서 원형의 움집자리 여러 채가 발견되어 당시 상당히 대규모 마을이 형성되었던 곳이었음을 보여준다. 신석기시대의 움집이 포함된 문화층의 상부에 원삼국시대 또는 초기 백제시대의 주거지들이 발견되어 암사동 유적은 신석기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는 문화가 포함된 유적이다.

서울강동 : 서울 암사동 유적(巖寺洞遺蹟)

    세계유산(World Heritage) 등록추진. - 세계유산은 1972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위원회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인정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한 유산을 말한다. 세계유산은 단지 목록이 아닌 ‘인류의 보존해야 할 유산’이기 때문에 국제기구인 유네스코만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가 협력을 통하여 보존 및 관리의 의무를 갖고 있는 유산을 의미한다. 세계유산 그 특성에 따라 자연유산, 문화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2019년 현재 총 14점이 등재되어 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다는 것은 특정 나라나 민족을 떠나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세계유산이 위치한 지역의 공동체 및 나라는 문화 자긍심이 고취되고 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함으로써 유산의 훼손을 막고 보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소중한 세계유산은 오래도록 잘 보존되고 가꾸어져 미래 세대에게도 그 가치가 전달될 것이며, 이것이 곧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목표이다. (서울 암사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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