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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631.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대(瞻星臺)

공룡우표매니아 2022. 7. 16. 03:00

관광인 여행 ..................... 631.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대(瞻星臺) 

 

경주 : 첨성대(瞻星臺)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던 것이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曆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별이나 일월오성(日月五星:해와 달 그리고 지구에서 가까운 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의 다섯 행성)의 운행을 관측하는 것이다. 전자는 미신적인 점성학이고, 후자는 과학적인 천문학 또는 역학(曆學)이다. 이 두 가지 관측의 비중은 시대가 지날수록 후자 쪽이 강하게 작용하였음은 물론이다. 우리 나라의 첨성대도 점성학적인 비중이 컸던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신라 시대에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 관측대로, 과학적이면서도 신비함이 가득한 건축물이다. 〈삼국유사〉에 선덕여왕이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아시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기도 하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돌을 짜올렸다. 당시에는 첨성대 꼭대기에 천문 기구를 설치하여 천체를 관측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첨성대 주위에는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봄이면 유채꽃과 어우러진 첨성대를 볼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으로 밝혀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이번엔 부산)

경주 : 첨성대(瞻星臺)

   신라시대의 천문대. 신라 왕궁 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 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첨성대는 그 원형을 유지하는 것 가운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한반도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후대의 복원이나 재건 없이 창건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문화재이기도 하다. 세종실록에서는 633년(선덕여왕 2)에 건립했다고 서술했다. 만든 시대 외에 정확한 건축가는 신빙성 있는 기록에는 없지만, 선덕여왕 때 석탈해 왕의 16세손 석오원이 첨성대를 건축했다는 주장이 있다.  높이 9.17 m, 밑지름 4.93 m, 윗지름 2.85 m로 중간에 남쪽 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으며 상방하원(上方下圓)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으로 축조되었다. 위쪽 방형의 각 면은 동서남북을 가리키는데, 어떤 주술적 또는 학술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주장이 있다. 당대의 우주관은 천원지방, 즉 하늘이 둥글고 땅이 모나 있다고 믿는 것이었는데 첨성대는 반대 형상이기 때문이다.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교 우주론 속 수미산의 형상을 반영했다고 주장한다. 불경에 따르면 수미산의 정상 도리천은 사각형이기 때문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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