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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405. 서울시 강동구의 암사동 선사주거지

공룡우표매니아 2021. 3. 14. 03:00

관광인 여행.... 405. 

서울시 강동구의  암사동 선사주거지(岩寺洞先事住居址)

 

서울강동 : 암사동 선사주거지(岩寺洞先事住居址)

  암사동선사주거지는 약 6,000년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집단취락지로, 1925년(을축년) 대홍수 때 한강변 모래언덕 지대가 패어지면서 수많은 빗살무늬 조각이 노출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었고,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유적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총 면적 78,133㎡의 문화재 보호구역을 확대하였다. 현재 9채의 신석기시대 움집과 1채의 체험움집이 복원되었고, 신석기시대 움집터를 경화처리하여 관람할 수 있게 한 원시생활 전시관인 제 1전시관과 선사시대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판넬 및 모형 등을 전시한 원시생활 전시관인 제 2전시관을 건립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여기 복원된 움집 9기는 발굴조사한 곳에서 2m 가량의 흙을 덮어 복원한 것이다. 집터는 원형과 네모서리를 약간 줄인 말각방형 등으로 지상에서 약 50~100cm 아래로 움을 판 형태입니다. 선사체험마을에는 기억의 물길, 사냥터, 신석기시대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 물장구치는 아이들, 사슴과 멧돼지를 잡는 사냥꾼이 조형물로 전시되어 있으며, 움집 앞 광장에는 화덕자리에 모여 앉아 그물과 토기를 만들고, 음식물을 조리하는 신석기시대 마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7월 현재 세계유산은 전 세계 167개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총 1,121점(2019년 등재기준) 가운데 문화유산이 869점, 자연유산 213점, 복합유산이 39점이다. 한편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에는 총 53점(2019년 등재기준)이 등재되어 있다. 이 중 선사시대 유적은 72점인데 인류의 역사에서 선사시대가 차지하는 시간의 길이로 볼 때 선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최근 세계유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선사시대 인류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도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2019년 현재 총 14점이 등재되어 있다.

서울강동 : 암사동 선사주거지(岩寺洞先事住居址)

  선사주거지에는, 수렵, 채집으로 생활하며 취락을 형성한 것으로 짐작되는 5기의 집터와 빗살무늬 토기 몇 점, 그리고 돌도끼·돌화살 등 석기가 대량 출토되었다. 집터는 둥근꼴과 모줄임네모꼴(抹角方形)로 된 원 길이 5.5m, 깊이 1m의 움집터로, 거기에는 화덕자리도 있다. 기원전 30세기의 유물로, 신석기에서 금속기 시대의 토기로 보인다. 또 시대가 다른 3개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는데, 한 층은 흑색 사질층으로 백제 시대에 해당하는 문화층으로 빗살무늬 토기 조각, 석기, 백제의 토기 조각 등이 출토되고, 옹관 2기 및 건물터가 노출되었다. 다른 층에서는 빗살무늬 토기, 민무늬 토기가 출토되어 신석기 시대 후기층으로 추정된다. 또 한 층은 사질층으로 11개소의 주거지가 발굴되었는데, 내부에서 빗살무늬 토기와 종류 미상의 뼛조각이 출토되었고, 또 기둥자리의 흔적도 있어 선사시대인의 생활상을 밝힐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위키백과.  서울 암사동유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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