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관광인 여행.... 387. 경남 창원시 와 거제시의 여행

공룡우표매니아 2021. 1. 29. 03:00

관광인 여행.... 387. 

경남  창원시의 누비자,  거제시의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창원 : 누비자

  창원시의 자랑 누비자는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로 창원시에서 대여해주는 공공자전거 서비스다. 2004년 10월 22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자전거이기도 하다. 누비자의 터미널이 버스정류장처럼 시내 여러곳에 있는데, 터미널마다 단말기(키오스크)가 있다. 그 단말기를 이용해 대여하는 방식이다. 터미널은 2020년 10월 기준 279개소, 누비자 자전거는 2016년 12월 기준 3932대가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의 대여는 하루에 대여 가능 횟수는 제한이 없고, 1회 사용시 90분이 원칙이다.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을 하지 않은채로 120분이 초과되면 누비자 콜센터에서 확인 전화가 온다. 확인 전화이지만 잦은 시간 초과에는 경고를 부여하는데, 1단계는 기본적인 경고, 2단계는 7일간의 이용정지, 3단계는 1개월간의 이용정지, 4단계는 회원탈퇴로 명시하고있다. 누비자 운영은 창원시에서 관리했지만, 2010년 1월부터 창원 경륜공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또한 통합시 출범에 맞춰, 마산과 진해 지역에도 자전거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이 지역에도 누비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기로 하면서 기존 창원시 뿐만이 아닌 통합 창원시에 해당하는 전 지역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창원우체국의 관광인 도안이 공단이었는데, 우정사업본부가 관광인을 정비하면서 디자인을 누비자로 바꾸었다. (나무위키 참조)

 

거제 :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포로수용소(Geoje-POW Camp)는 한국전쟁 당시 사로잡은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2월에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을 중심으로 거제도 일대에 설치되어,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이다. 거제도는 육지와 가까워 포로를 수송하기 수월하면서도, 당시에는 육지와의 교통수단이 선박 밖에 없어서 포로를 격리 수용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에 이곳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유적관 내에는 전시실, 영상실, 기념품 판매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포로의 발생, 배경, 생활사, 포로 유품, 폭동, 석방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는 당시 촬영한 필름과 포로 출신 인터뷰를 통하여 10분간 포로에 대한 내용을 상영하며 상징 조형물은 "전쟁, 분단, 그리고 화합"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쟁 당시의 상황은 찌그러진 철모에 생긴 총알구멍을 보면 치열했던 전투를 추측할 수 있으며, 전쟁으로 인해 사로잡힌 많은 포로들이 이곳 거제도에 수용되었다. 6.25당시 사용하던 M463-7를 비롯하여 헬기, 8미리곡사포, 지휘용 장갑차, 함포 등이 당시 경비본부와 탄약고가 함께 전시되고 있다.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연상케하는 기존 유적지의 잔해들이 연계되어 볼 수 있다. (위키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참조)

가실 때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