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328. 경남 창원시의 (구) 진해우체국

관광인 여행 ........ 328.

경남 창원시의 (구) 진해우체국

진해 : 구)진해우체국

  1912년 준공된 1층 목조건물로서, 우편환저금, 전기통신 업무를 취급하던 청사였던 (구) 진해우체국 건물 양식은 러시아풍의 근대건축인데, 이는 이지역에 일찌기 러시아 공사관이 자리잡고 있었던 까닭이라고 한다. 정면 현곤에는 베흘림 기둥의 투수칸 오더(Tuscan order)의 원기둥을 세웠다. 내부는 사무를 보는 영럽장과 객장 사이에 높은 카운터를 두어 공간 구축을 하고 있다. 본래 내부 바닥은 목조 마루였습니다. 지금은 마루를 들어내고 시멘트로 개조하였으며 지붕은 동판으로 마감하였다, 사적 지정일, 1981. 9. 25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참조)

디자이너 : 신재용 발행일 : 2016. 7. 25 사용우체국 진해우체국

진해 : 구)진해우체국

   진해우체국은 국가지정 사적 제291호이며, Y자 형태의 3방도로 중앙에 조성된 삼각형의 대지631평에 건평 136,7평으로지은 단층 목조건물로 1912. 10. 25일 준공하여 그해 11. 15일 진해우편국이 이전하여2000년까지 우체국 청사로 사용해왔다. 평면은 삼각형 대지의 꼭지점에 해당하는 중원광장 쪽, 즉 양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출입구로 하고 있어 입구는 좁으나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점차 넓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목조건물로 원래 지붕은 동판으로 덮고 사방에 동재로 난간을 둘렀으며 자연광의 일조량을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반원형 채광창을 설치하였다. 2차 세계대전 말기 일제가 무기를 생산할 재료가 부족하여 지붕의 동판과 난간을 모두 징발하고 아연으로 대체하였으나 1984년에 다시 본래대로 동판으로 바꾸웠다. (한국문호답사연구뢰-월간답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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