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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324.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광화문(光化門)

공룡우표매니아 2020. 9. 11. 05:24

관광인 여행.......324.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광화문(光化門)

광화문 : 광화문(光化門)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인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문. 한국과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역사 건축물 중 하나이다. 1395년(태조 4) 경복궁의 기본구조를 갖춘 다음 1399년(태조 8)에 그 둘레에 궁성을 쌓을 때 세웠다. 처음에는 '사방에서 어진 이가 오가는 정문'이라는 뜻의 사정문(四正門), 혹은 '닫아서 이상한 말과 사특함을 막고, 열어서 사방의 현인들을 들어오게 하는 모든 바른 것들 중에서도 큰 것'이라는 뜻의 '오문(午門)'으로 불렀다. 1425년(세종 7) 집현전 학사들이 지금의 이름인 광화문(光化門)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다. 광화문에는 '왕의 큰 덕(德)이 온 나라와 백성을 비춘다'는 뜻이 있다. 임진왜란 때 훼손된 것을 1865년(고종 2)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당시 재건했다. 그러나 1927년 일제강점기에 총독부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축소 이전되었고, 이후 6·25전쟁 때에는 폭격을 맞아 불타 소실되고 말았다.

디자이너 : 모지원 발행일 : 2010. 8. 16 사우체국 : 광화문우체국(光化門郵遞局)

전후 1968년 12월 석축 일부를 수리하고 문루를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중건했지만, 목재가 아닌 콘크리트로 만들었기 때문에 처마의 선이 자연스러운 곡선을 이루지 못하고 직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원래의 모습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현판 역시 당대의 한자 현판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이 한글로 쓴 현판을 사용하여 고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광화문 : 광화문(光化門)

2006년 문화재청의 주도로 경복궁 복원공사와 함께 해체된 후 본래의 제자리를 찾아 목조로 복원되었고, 2010년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추어 공개되었다. 현판은 임태영의 글씨를 복원환 '光化門'이 걸렸다. 그러나 복원 작업의 일정을 무리하게 진행했기 때문에 현판과 목재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보수 작업이 진행되어야 했다. 또한 2016년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3년 무렵의 광화문 사진에서 현판의 글씨가 바탕색보다 밝아 보여 현판 색깔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문화재청은 여러 흑백사진을 바탕으로 실험용 현판을 제작해 실제 사진을 찍어보며 비교분석했고, 그 결과 광화문의 현판은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씨라는 것을 밝혔다. 본래대로 복원된 현판은 2019년 상반기에 걸릴 예정이다. (참고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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