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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태극기 초일커버(FDC. & M/C) 2.

공룡우표매니아 2020. 1. 26. 04:00

역사 속의 태극기 초일커버(FDC. & M/C ) 2.



발행일 : 2019. 8. 14   우표번호 : 3398 ~ 3413   디자이너 : 유지형   인쇄 및 색도 : 평판 / 4도

디자인  : 테니 태극기. 명신여학교 태극기. 불원복 태극기. 동덕여자의숙 태극기. 강릉선교장 소장 태극기

태극기 목판. 진관사 소장 태극기. 남상락 자수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1.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2. 김구 서명문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

미해병대원 버스비어 기증 태극기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총발행량 : 총 1.120.000장.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Southem Colour Print)

  우주 만물의 원리를 형상화하여 세계에서 가장 철학적인 국기로 평가받는 태극기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여러 가지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태극기의 모습을 담아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불원복 태극기                                              데니 태극기

  불원복태극기는 세로 82㎝, 가로 128㎝의 크기로, 태극 문양의 양방은 홍색으로 박음질하였고, 음방과 4괘는 검은색 천을 잘라 박음질하였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 의 위쪽 가운데에는 붉은 색실로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한다는 뜻의 ‘불원복(不遠復)’이라는 글자를 수놓았다. 데니 태극기는, 구한말 고종이 미국 출신의 외교고문 O. N. 데니(O. N. Denny, 1838 ~ 1900)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로 대한민국에서 보존하고 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태극기이다.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382호로 지정되었다. 

태극기 목판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목판으로, 태극기를 찍어내기 위해 목재에 4괘와 태극 문양을 새긴 것이다. 3·1 운동 때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데 사용된 널판으로, 가운데 태극의 양방과 음방은 동-서 방향으로 얽혀 있고, 4괘는 네 모서리에 꽉 차게 음각되어 있다. 가장자리에는 너비 약 1.8㎝ 정도의 테두리가 있다. 인쇄용 판목이기 때문에 4괘의 위치 및 태극의 음방과 양방이 반대로 되어 있다.  등록 문화재 제385호로 지정되었다. (위키백과)

남상락 태극기

  남상락 자수 태극기는 직접 짠 명주에 손바느질로 제작된 희귀한 태극기로, 사료적 가치가 크다. 등록 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되었다. (디지털천안문화대전)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는 6·25 전쟁 당시 경주에서 자원한 19명의 학도병이 출정 전에 각자 소감을 적고 서명한 태극기로 학도병들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표현되어 있다. 태극기 가운데 붉은색 태극 부분에는 ‘남북통일(南北統一)’이라는 글자가 한자로 크게 쓰여 있다. 그 외에도 ‘우리의 죽음은 역사의 꽃이 되라’, ‘17세 붉은 피 오직 조국에!’, ‘서라벌의 용사여 잊으랴 화랑정신’, ‘공부는 다음에 충성은 이 순간’, ‘쳐부시자 삼팔선’, ‘조국을 위해 희생 정신’ 등 학도병들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

  태극기의 네 귀퉁이에 ‘사 변 폭 발(事變爆發)’이라는 글자가 한 글자씩 쓰여 있고, 가운데 부분의 맨위쪽에는 ‘단기 4283. 6. 25일’이라는 글귀가 가로로 쓰여 있다. 태극 문양 주변에는 지명이 빼곡히 둘러 적혀 있다. 태극 문양의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의정부를 시작하여 서울, 안양, 수원, 천안, 그리고 태극 문양의 제일 아랫부분의 대구까지 약 30여 개의 지명이 빙 둘러 가며 쓰여 있다. 또 거기에서부터는 ‘부산, 영천, 경주, 충주, 이천, 10. 5. 서울 입성, 승호리, 10. 21. 평양’ 등이 그 반대쪽으로 빙 둘러 쓰여 있다. 지명의 순서를 미루어 볼 때 태극 문양의 오른쪽으로 둘러 적힌 지명들은 북한군의 남침 경로로 보이고 왼쪽으로 둘러 적힌 지명들은 국군의 북진 경로라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의 태극기

  대한민국의 국기. 흰색 바탕에 중앙에는 적색과 청색의 태극을, 사방 모서리 대각선에 검은색 건·곤·이·감의 사괘가 그려져 있다. 태극은 우주 자연의 궁극적 생성원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붉은색은 존귀와 양을 파란색은 희망과 음을 의미한다.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과 일본 수신사 일행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해, 1948년 정부수립을 계기로 태극과 사괘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규격을 통일하였으며 이러한 원칙이 오늘날까지 준수되고 있다. (다음백과)

태극기 문양 디자인 공모대전

  (사)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태극기문양 디자인 전국 공모대전’의 원서교부 및 작품 접수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었다. 공모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디자인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태극기문양을 응용한 평면작품이며 규격은 2절지 이내(54×78cm, 유리액자 사용 금지)이다. 국적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수는 1인당 2점까지 가능하고 출품료는 없다. 심사발표는 7월 8일에 (사)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고,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상작 ‘슈퍼 히어로(SUPER HERO) 백범김구ㆍ유관순’

  이번 대전은 기미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주관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이를 함께한 태극기를 재조명하고, 그 안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등 5개 부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총 434점이 접수되었다. 심사한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0명, 특선과 입선으로 결정되었다.  대상으로는 일반 부문에 출품한 최성욱의 ‘슈퍼 히어로(SUPER HERO) 백범김구ㆍ유관순’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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