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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215. 충북 보은의 보은 속리 정이품송

공룡우표매니아 2020. 1. 13. 04:00

관광인 여행 ........ 215.  

충북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보은속리정이품송


속리산 : 법주사 팔상전(法住寺捌相殿)

  국보 제55호이다. 5층의 옥개는 네모지붕이며 그 위에 상륜부가 온전히 남아 있다. 1968년 해체 중수할 때 5층 도리에서 상량문이 발견되고 심초석에서 사리장치와 함께 동판에 새긴 글이 발견되었다. 동판 내용에 의하면 팔상전은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605년에 재건하고 1626년에 중수했다고 한다. 건물은 2단의 석조기단 위에 세워졌는데 기단의 각 면 중앙에 돌계단이 있다. 건물의 평면은 정사각형이며, 외관은 층이 높아지면서 주간의 수가 줄어들어 강한 체감을 보인다. 공포의 짜임은 1층은 주심포식이지만 2층 이상은 다포식이다. 내부 가구는 5층 건물 전체를 통과하는 심주가 중앙에 있다. 심주의 4면에는 각 2폭씩 8폭의 팔상도가 있고 그 앞으로 4면에 열반상을 포함한 삼존불상을 각각 배치했다.

  

디자인 : 법주사미륵불 법주사    대웅전과 미륵불    미를불과 법주사대웅전  법주사팔상전과 미륵불                 법주사 팔상전

디자이너 : 전희한                        강춘환                    강춘환                      강 박                                   모지원

발행일 : 1993. 1.  4                  1961. 9.  1              1979. 2.  1                 1960. 6.  1                      2006. 12.  12

사용우체국 : 속리산우체국. 보은우체국 속리산분국        속리산우체국                보은우체국                       송리산우체국

  이 건물은 1968년 해체·조사된 바로는 각 층마다 구조가 다르고, 재목의 사용이나 공포구성법, 체감률 등 건축법식면에서도 무질서하고 혼란해 부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5층목탑으로서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목탑) 즉 17세기에 건축된 목탑이지만 부분적으로 고대 목탑을 복원하는데 고찰할 수 있는 자료이며, 건축법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이질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통일시킨 건축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다음백과)

        

                                                 디자인 : 정이품송             보은 속리 정이품송

                                                 디자이너 : 박은경                    박은경

                                                발행일 : 2003. 1.  2               2011. 12.  1

                                             사용우체국 : 보은우체국             속리산우체국

  보은속리 천연기념물 제103호.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약 4.7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19.9m, 남북이 19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수관[樹冠 :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이 삿갓[笠] 또는 우산을 편 모양을 닮아 대단히 단아하게 보인다.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데 정이품소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1464년(세조 10)에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처져 있어 “연(輦)이 걸린다.”고 말하자 이 소나무는 가지를 위로 들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속리산 :  보은속리정이품송(報恩俗離正二品松)

  이러한 연유로 ‘연걸이소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뒤 세조가 이 소나무에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하여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일설에는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였다는 말도 있다. 이 소나무가 서 있는 앞마을의 이름을 진허(陣墟)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그 당시 세조를 수행하던 군사들이 진을 치고 머물렀다는 데 연유한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충성스러운 전설을 안고 오래 살아오는 동안 각종의 피해도 받았는데, 특히 1970년 이후부터 우리 나라의 소나무에 큰 피해를 준 솔잎흑파리가 이 나무에도 피해를 주어 1982년 넓은 보호구역을 만들어 철책을 치고 길을 약간 우회시키는 등 보호 조치를 취하여 생기를 되찾게 한 바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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