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관광인 여행 ......... 208. 충청남도 예산군의 추사고택

공룡우표매니아 2019. 12. 28. 04:00

관광인 여행 ......... 208.    

충청남도 예산군의  추사고택



신암 : 추사고택

  추사 김정희는, 우리나라에는 많은 서예가가 있었으나 김정희만큼 커다란 업적을 남긴 사람도 드물다. 조선 시대 말기인 1786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예가, 금석학자, 정치가, 실학자 등 많은 활약을 하였다. 그러다가 1856년 경기도 과천에서 파란 많았던 일생을 마쳤다. 추사는 잉태된 지 24개월 만에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리고 태어날 때는 용봉산의 초목이 시들고 우물물이 줄어들어 추사가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 것임을 예견했다고 한다. 추사는 어렸을 때부터 글씨에 뛰어났다. 그는 24세 때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에 가서 용방강·완원 등의 대학자들을 만나 금석학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다. 그는 구양순, 미불·동기창 같은 명필들의 필법과 금석문(金石文)을 연구하여 추사체를 이루었다. 그의 글씨는 생동감과 고박(古朴)한 맛을 풍기며 자형의 변화가 무쌍하고 난초 그림에도 뛰어났다. 또한 북한산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의 비문을 판독하였으며 <금석과 안록>이란 저서를 남기기도 하였다. (천재상식백과 읽은거리)

신암 : 추사고택

  조선후기의 실학자이며 대표적인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사고택은 266.11m²(80.5평)으로 솟을 대문의 문간채, ㄱ자형의 사랑채, ㅁ자형의 안채와 추사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옥이다. ㄱ자형의 사랑채는 남쪽엔 한칸, 동쪽에 두칸의 온돌방과 나머지는 대청과 마루로 되어 있다. 안채에는 6칸 대청과 2간통의 안방, 건넌방이 있다. 이밖에도 추사 선생의 묘소와 증조부이신 김한신과 부인인 화순옹주의 합장묘 그리고 화순옹주 열녀문 즉,홍문이 있다.

디자이너 : 박은경     발행일 : 2019.  7.  24      사용우체국 : 신암우체국

신암 : 추사고택

  이밖에도 추사 선생의 묘소와 증조부이신 김한신과 부인인 화순옹주의 합장묘 그리고 화순옹주 열녀문 즉,홍문이 있다. 또한 추사고택에서 북쪽으로 600m쯤 올라가면 천연기념물 제 106호인 백송을 볼 수 있는데 백송은 중국북부 지방이 원산지로 우리 나라에 몇 그루없는 희귀한 수종이다.예산의 백송은 추사선생이 25세 때 청나라 연경에서 돌아올 때 백송의 종자를 붓대 속에 넣어가지고 와서 고조부 김흥경의 묘 입구에 심었던 것으로, 원래는 밑에서 50cm부터 세줄기로 자라다가 서쪽과 중앙의 두 줄기는 부러져 없어지고 동쪽의 줄기만이 남아서 자라고 있다. 1980년도에 줄기의 피해 부분을 외과 수술하여 치유하였고, 그 후부터는 철저하게 보호, 관리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가실때 아래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