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151. 경남 고성의 오광대탈춤

관광인 여행 ....... 151.

경남 고성의   오광대(固城五廣大)탈춤

고성 : 오광대(固城五廣大)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 오광대탈춤은 낙동강 서편의 여러 지역에 전승되던 탈놀이를 오광대라고 하는데, 초계밤마리, 수영, 동래, 창원, 통영, 고성의 순으로 놀이가 전해졌다. 고성오광대는 19세기 후반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연희 7~8일 전에 고성 몰디 뒷산의 도독골 산기슭 잔디밭에서 연습하여 정월 대보름 저녁 장터에서 장작불을 피워놓고 놀았다. 인근에서 남녀노소가 모여들어 구경했다. 수영들놀음과 달리 종교적 의의는 없고 단지 오락 위주의 장터놀이로 놀아왔다. 연희자들이 일심계를 조직하고 한가한 봄철에 자갈밭에 모여 밤새 오광대를 놀고 물고기를 잡아 천렵하면서 즐기기도 했다.

   

                        디 자 이 너 : 이혜옥                        박은경                               박은경

                     발   행   일 : 1993. 1.  4                  1997. 7.  1                          2013. 5.  8

                      사용우체국 : 고성우체국                   고성우체국                          고성우체국

고성 : 오광대(固城五廣大)탈춤

   본래 악공은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꽹과리 등 타악기만으로 연주한다. 반주음악은 주로 굿거리 장단이며, 춤은 즉흥적인 덧배기춤을 춘다. 마당은 제1마당 문둥이춤, 제2마당 오광대춤, 제3마당 중춤, 제4마당 비비춤, 제5마당 제밀주춤으로 구성된다. 그 주제는 다른 오광대의 내용과 같으나 놀이의 앞뒤에 벽사의 의식무와 축사연상의 사자춤이 없고, 극채색을 많이 쓰며 오락성이 강하다. 기능, 예능보유자로는 허종복(말뚝이 역, 1995 해제)·허현도(큰어미 역, 1995 해제)·허판세(양반 역, 2000 해제)·이윤순(악사, 2011 해제)·이윤석이 있다.(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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