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66. 최초의 기념 그림엽서

한국 최초 66.

 최초의 기념 그림엽서

  통상엽서의 뒷면에 명승고적이나 그밖의 사진 또는 그림이나 특별히 기념해야 할 상징적인 그림을 인쇄한 우편엽서를 그림엽서라 한다. 엽서와 마찬가지로 우편으로 부칠 수 있다. 1843년 H.골이 고안하여 그린 것이 최초라고 하며, 1846년 빅토리아 여왕 부처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우편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때 독일의 출판업자 슈바르츠의 양부모가 마그데부르크에서 발이 묶이자, 슈바르츠가 시국 사정을 알리기 위해 인쇄소에 있던 ‘포대도(砲隊圖)’를 엽서에 인쇄하여 여기에 짧은 글을 적어 보낸 것이 그림엽서의 최초라고 하는 설도 있으며, 일설에는 전쟁터에 나간 병사를 위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도 한다. (다음 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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