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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20.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 미륵불탑

공룡우표매니아 2019. 6. 13. 04:00

관광인 여행..... 120.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 미륵불탑



원주 : 치악산 미륵불탑

  미륵불탑은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1,288m)에 서 있는 3개의 돌탑입니다. 가운데 신선탑을 중심으로 남쪽의 용왕탑, 북쪽의 칠성탑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치악산의 상징으로 유명합니다. 이 탑은 원주시내에 거주하며 조그만 과자방을 운영하던 용진수라는 사람에 의해 쌓여졌다고 전해지는데 어느 날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나는 치악산 산신령이다. 너는 지금부터 내가 있는 치악산 비로봉(시루봉)에 3개의 돌탑을 쌓되 너 혼자 힘으로 직접 쌓기를 원한다" 며 탑의 모양을 말해 주고는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용씨는 가족회의를 열고 탑을 쌓기로 결심하였으며, 그 날부터 3년간 3일에 2일은 탑을 쌓고 1일은 장사를 하여 생활을 하기를 3년. 오랜 시간에 걸쳐 탑을 완성하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하룻밤 만에 무너졌으며, 꿈 속에서 다시 산신령이 나타나 쌓아 놓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용씨는 재차 3년에 걸쳐 탑을 쌓았으나 또 하룻밤 만에 무너져 내렸고, 다시 쌓으라는 산신령의 말에 세번째 쌓은 탑이 지금의 미륵불탑이라고 합니다.   (원문 더보기 : lod.knps.or.kr/page/Document_23592 )

            

                                 디자이너 : 신재용                                           박은경

                                 발행일 : 2006. 12.  12                                  2017. 6.  30

                                 사용우체국 : 원주우체국                                 원주우체국

원주 : 치악산 미륵불탑

  치악산 비로봉 돌탑 원형 복원, (동아일보 2004.9.15 기사 내용) : 낙뢰로 훼손됐던 강원 원주시 국립공원 치악산의 주봉인 비로봉(해발 1288m)의 돌탑(3개)을 올해 원형으로 복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공원 치악산관리사무소는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9년 8월 낙뢰를 맞고 파손됐던 치악산 비로봉에 축조됐던 신선탑과 칠성탑, 용왕탑을 원형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이들 돌탑에는 낙뢰방지 시설인 피뢰침을 설치한다. 돌탑은 치악산의 주봉인 비로봉 중심부에 신선탑, 이 탑의 옆에 칠성탑과 용왕탑이 축조됐으며 치악산을 상징하는 명물로 주민과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처음 축조당시 높이는 6∼7m. 그러나 1967년과 72년, 94년에 이어 지난 99년 8월 대형 낙뢰를 맞아 신선탑은 완전훼손, 칠성탑과 용왕탑은 절반가량이 훼손돼 주민과 산악인들이 안타까워했다. 국립공원 치악산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높이 등을 원형으로 복원할 경우 장소가 비좁고 붕괴가 예상됨에 따라 돌탑의 하부를 튼튼하게 위해 지름 3∼3·8m, 높이는 4∼5·6m 정도로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보기 : www.npcn.or.kr/gathering/3102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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