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 90. 서울 중구의 명동성당(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관광인 여행 ...... 90.  

서울 중구의 명동성당

(김수환 스태피노 추기경 선종 10주년)

서울충무로2가 : 명동성당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한국 가톨릭 교회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으로 순교 성인들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한국 가톨릭의 대표 성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고딕양식으로서 사적 258호인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명동대성당은 1894년에 공사를 시작해 1898년 완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조교회당으로서 순수한 고딕양식 구조로 지어졌다. 대한민국의 천주교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인 김수환 추기경의 세례명은 스테파노. 1941년 서울 동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일본 조치대학[上智大學] 문학부 철학과에 진학했다. 1944년 1월 제2차 세계대전으로 학업을 중단했고, 8·15해방과 함께 귀국했다. 1947년 가톨릭대학의 전신인 서울 성신대학(聖神大學)에 입학해 신학을 전공하고 1951년에 졸업,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후 안동 천주교회에서 주임신부로 사제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1953~55년 대구 대주교의 비서신부·재정부장, 해성병원 원장을 지냈다. 1953년에는 대구교구가 설립재단인 김천시 성의(聖義)중·고등학교 교장과 김천시 황금동 천주교회의 주임신부를 겸임했다. 1956년 10월 독일에 유학하여 뮌스터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1964년 귀국했으며, 그해 1964년 6월부터 2년 동안 주간 가톨릭 시보 사장을 지냈다. 1966년 2월 15일 마산교구의 주교로 서임되었으며, 5월 31일 마산교구장으로 서품되었다. (다음백과)

디자인 : 명동성당    디자이너 : 박은경    발행일 : 2016. 7.  25    사용우체국 : 서울 충무로2가우체국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

  현재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238번지에 있는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는 추기경님이 다섯살 때부터 살았던 곳이며, 군위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카톨릭대학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 할 때까지 사셨던 곳이다. 그러니까 추기경님의 유년기를 모두 이곳에서 보냈으며 또한, 신앙인의 꿈을 키웠던 곳이라 더욱 의미기 큰 곳으로 생전에 추기경께서도 당시를 떠 올리시며 생가지를 가끔 찾으셨다고 한다. 2009년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자 군위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이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생가 복원을 추진하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는 공원으로 조성 하였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은 한국 가톨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계승하고자 추기경님의 생가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였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일깨우며 생활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정신적 휴식처를 제공하는 군위군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다.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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