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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원도 여행 33. 장절공 신승겸장군묘역

공룡우표매니아 2018. 5. 29. 04:00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 

장절공 신승겸장군묘역



춘천서면 : 장절공 신승겸장군묘역

  신숭겸(?∼927)은 평산 신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 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다음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춘천서면 : 장절공 신승겸장군묘역

  자신을 살리기 위해 대신하여 죽은 장절공의 충성을 높이 산 태조는 도선국사로 하여금 전국의 명당자리를 찾게하였는데 그 명당 자리가 지금의 장절공묘역이다. 태조는 그의 죽음을 매우슬퍼하였고, 그의 공을 기려 순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후하게 장례를 지냈으며, 또한 금두상이 도굴될 것을 염려하여 춘천 구월산, 대구 팔공산에 똑같은 묘를 만들게 하였고, 춘천서면 방동리에 있는 이묘역에도 세개의 봉분이 있어 어느것이 공의 봉분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일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 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다음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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