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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4

공룡우표매니아 2018. 3. 19. 04:00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4

십자가의 고난



십자가의 고난

  “십자가”가 하나님의 지혜이다.  세상의 악을 도말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십자가를 지지 말라고 간하였을 때,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23하-24)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방법이다.  우리도 나에게 닥쳐오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많은 생명들을 살리실 것이다.  십자가는 진실로 구원의 방주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교회력 절기 사순절특히 사순절의 여섯째 주는 고난주간 혹은 수난주간으로 전 세계 교회가 경건과 절제의 절기로 함께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blog.daum.net/nakooyongnim/166

 가시관(crown of thorns)

  가시관(crown of thorns)은 기독교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힐 때 썼다고 하는, 가시나무로 엮은 월계관이다. 예수의 고난을 상징하는 소재이다. 5세기 이전까지는 가시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1063년에 예루살렘에서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졌으며, 1238년 프랑스 국왕 루이 9세(성 루이)가 파리로 옮겨놓았다. 그는 이 가시관을 넣어두기 위하여 생트샤펠(Sainte-Chapelle)을 짓도록 하였다(1242~48). 가시가 없어진 이 관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보물창고 안에 보존되어 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가시관축일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다음의 금요일이다. (위키백과. 다음백과사전)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1471.5.21. - 1528.4.6)의 기도하는 손

  유명한 화가가 된 알버트 뒤러의 어린 시절은 무척 가난해서 학비조차 낼 수 없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그는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학교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던 중에 친구가 이런 제의를 했다.  “뒤러야, 우리 두 사람 모두 공부를 계속할 수가 없으니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라. 그러면 나는 식당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 널 도울게. 그리고 네가 공부를 마치고 나서 나를 지원해주면 우리 둘 다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  두 친구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결정하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뒤러의 친구는 식당에 가서 그를 위해 열심히 일하여 매월 꼬박꼬박 학비를 보냈고, 뒤러는 친구의 도움으로 미술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학교를 졸업한 후 뒤러는 자기의 학비를 벌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한 친구의 도움을 생각하며 친구를 찾아갔다.  마침 그 친구는 식당 한 구석에서 절친한 친구 알버트 뒤러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친구 뒤러가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 저의 손은 이미 식당 일로 인하여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으니 제가 할 몫까지 뒤러가 모두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기도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있던 알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 희생한 친구의 손을 바라보는 순간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그 즉시 붓을 들어 사랑하는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였는데,  그 그림이 바로 그 유명한 뒤러의 “기도하는 손” 이다. (한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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