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우표발행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우표발행

발행일 : 2018.2. 22.   우표번호 : 3266 ~ 3270     디자이너 : 박은경.  

디자인 :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   관용과 배려하는 사회.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 3종

인쇄 및 색수 : 평판 4도. 은분.   용지 : 평판 원지.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Cartor)

  우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 우정 문화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우표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1년부터 매년 우표 디자인 공모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담아내고자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와 타인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관용과 배려하는 사회라는 두 가지의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초등부 대상)  관용과 배려하는 사회(중등부 대상)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고등부 대상)

초등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JOINT OUR HANDS(Chan Wing Chi, 중국)는 평화의 상징인 흰 비둘기에 오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지문과 핸드프린트로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중등부문 대상작 사람이 사람에게(홍서정, 순천매산중)는 비 오는 날 어둠 속에서 좌절하고 앉아있는 한 청년에게 비옷을 입은 어린아이가 다가가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을 통해 과거에 비해 각박해진 우리 사회에 아직 남아있는 관용과 배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고등부문 대상작 하나의 불꽃(문서현, 서울디자인고)은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사회를, 밤하늘에 다양한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나는 불꽃으로 생동감 있게 나타냈습니다.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일반부 대상 1)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일반부 대상 2)

일반부문 대상작 함께 만드는 세상(김시현)은 각기 다른 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 다문화 사회를 여러 국적의 아이들이 모여 무지개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일반부문 대상작 모두가 하나 되는 자전거 (박경진, 협성대)는 피부, 성별, 생김새가 각기 다른 남녀가 다인승 자전거에 올라 호흡을 맞춰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조화를 이뤄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담아냈습니다.

          No.3266             No.3267             No.3268             No. 3269              No.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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