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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행우표

연하우표 발행(New Year's Greetings)

공룡우표매니아 2017. 12. 1. 04:00

연하우표 발행(New Year's Greetings)


발행일 : 2017년 12월 1일 우표번호 : 3252 ~ 3253  디자인 : 강아지들, 눈을 반기는 개  용지 : 평판 원지

인쇄 및 색수 : 평판 4도, 적박, 홀로그램박1, 홀로그램박2 디자이너 : 신재용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2018년 새해는 우리와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의 해, 무술년입니다. 무(戊)는 음양오행에서 노란색을, 술(戌)은 개를 뜻하기 때문에 무술년을 '황금색 개띠의 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강아지들               눈을 반기는 개                 발행기념날짜도장

   개는 기원전 950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이 남아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해 온 동물입니다. 개는 청각과 후각이 발달했으며, 시각도 뛰어나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잘 볼 수 있지만 색깔은 잘 구별하지 못합니다. 몸통 피부에는 땀샘이 없어 호흡으로 체온을 조절하며, 본래는 육식성이었기 때문에 이빨이 강하고 날카롭지만 가축으로 길러지는 과정에서 잡식성으로 변해 위장 등의 소화 기관은 초식 동물에 가깝습니다.

소형 쉬트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귀소 본능이 강하며, 훈련을 통해 군견, 사냥개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개는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만큼 교감 능력이 뛰어납니다. 기본적으로 짖어서 감정을 표현하며, 기쁠 때는 수평으로 꼬리를 흔들거나 엉덩이를 흔들고, 슬플 때는 꼬리를 내립니다. 손이나 얼굴을 핥는 것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배를 보이면서 눕는 것은 복종의 표시입니다. 개는 사람과 풍부한 감정을 나눌 수 있어서 어린이의 정서 발달, 환자의 심리 치료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지

  이번에 발행하는 연하 우표는 애완 동물을 넘어 친구나 가족이란 뜻의 반려 동물로 불리는 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평화롭고 행복한 2018년을 기원합니다. 늘 우리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개와 함께 온기 넘치는 소식 가득한 2018년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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