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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신부 우표전시회 2.

공룡우표매니아 2017. 3. 11. 04:00

최익철 신부 우표전시회 2.



  서울시 중구 명동길 74(명동2가) 명동성당 지하 1층 1898광장 118호에 우표 상설 전시관이 개설된 후 첫번째 기획전이며 전시로는 2번째인 기념인은 미켈란젤로의 " 피에타 " 입니다.

미첼란제로의 " 피에타 "

   피에타(Pietà, 1498-1499)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조각한 것으로 현재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르네상스 시대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명작품이다. 그의 많은 피에타 상 중에서 최초의 것으로, 당시 로마에 체류 중이었던 프랑스 추기경 장 드 빌레르의 의뢰로 만든 것이었다. 커다란 대리석을 깎아 만든 이 조각상은 장 드 빌레르 추기경의 장례 미사 기념비로 제작되었지만, 18세기에 지금의 성 베드로 대성전 입구 오른쪽에 있는 경당으로 위치가 옮겨졌다. 이 피에타상은 유일하게 미켈란젤로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새긴 작품이기도 하다.

  이 유명한 작품은 십자가에 매다려 죽은 후에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놓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묘사한 것이다. 원래 피에타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은 북방에서 유래한 것인데, 이 조각상이 제작될 당시만 해도 아직까지는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유행을 하였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표현은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마리아의 얼굴이 매우 앳되게 표현되었다는 점이나, 예수의 몸에 비해 마리아의 신체 비율이 매우 거대하게 표현된 점, 그리고 사망한 후 사후 강직이 일어났어야하는 예수의 몸이 부드럽게 늘어져있는 모습으로 표현된 점 등 매우 독창적으로 제작되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르네상스 시대 당시의 이상과 자연주의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예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생전에 만든 거대한 조각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완성을 끝마친 작품이기도 하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피에타(Pietà)'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죽음을 맞은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뜻하며, 기독교 예술을 대표하는 주제 중의 하나이다. 주로 성모 마리아가 부활하기 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안고 비통에 잠긴 모습을 묘사한 예술 작품으로 나타난다. 성모 마리아의 양편에 사도 요한과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이 묘사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성모 마리아와 예수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에타는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의 생애 가운데 감동적인 여러 면에 대한 당대의 관심을 시각적으로 가장 통렬하게 표현한 것으로 회화 및 조각 분야에서 널리 다루어졌다. 무릎 위에 그리스도의 몸을 받치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은 16세기까지 피에타의 기본 형태가 되어왔으나, 16세기부터 논리와 비례에 대한 르네상스적인 관심에 영향을 받은 미술가들은 주로 그리스도가 성모 마리아의 발치에 누워 머리만을 성모 마리아의 무릎 위에 기댄 모습으로 나타냈다.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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