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원도 여행, 대관령 삼양목장. 청평사 회전문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  

대관령 삼양목장.  청평사 회전문

대관령 삼양목장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 일대에 동양최대의 600여 만평의 초지목장, 이름하여 삼양 대관령목장은 1972년 한국 축산업계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출발했다. 축산업을 통해 대자연의 생명력을 식품산업 속에서 활성화시키려는 삼양축산의 개척정신이 해발 850 ~ 1,400m의 높은 지대에 6백만 평의 광활한 초원 1,200 두의 육우와 젖소. 동양최대의 목장을 건설하게 되었다. 총면적 600여만평, 서울 여의도의 7.5배 이 엄청난 목장의 출발은 라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의 고집이 겨울이 긴 고원에서 무슨 목장이냐는 반대와 같은 강원도 사람들도 혀를 찰 만큼 궁벽진 산골 횡계를 목장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하늘을 가리던 참나무숲이 한평 두평 초지로 바뀌는데 10여년, 그러고도 우사를 짓고 목부들이 머물 아파트가 지어질 때까지 몇 년,. 85년이 되어서야 목장의 현재 모습이 완성되었다. 해발 1,140m에 위치하여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이 곳, 대관령목장 정상에서의 해돋이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천혜의 땅, 대관령목장의 동해전망대와 겨울의 눈썰매는 관광회사의 연례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다음 백과. T!P 오픈지식)

대관령 : 대관령 삼양목장                                       춘천 : 청평사 회전문 

청평사 회전문

  춘천 청평사 회전문(春川 淸平寺 回轉門)은 강원도 춘천시 청평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이고, 보물 제1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평사는 고려 광종대인 973년에 백암선원(白岩禪院)으로 창건된 유서 깊은 절이다. 사찰에는 보통 상징적으로 3개의 문이 있는데 절 입구의 일주문(一柱門)과 중심부에 사천왕상을 모신 천왕문(天王門), 그리고 뒷면에 해탈문(解脫門)이 있다. 이 회전문은 사찰의 중문으로 사천왕문에 해당된다. 맞배지붕 삼량가구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다. 중앙의 한 칸은 넓게 잡아 통로로 사용토록 하고 상부에 홍살문처럼 살대를 배열하여 문으로서의 표시를 하고 있다. 또 좌우는 칸을 좁혀 전면과 바깥 측면에 벽을 친 후 마루를 깔았는데 이곳에 천왕상을 안치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기둥 위에만 공구를 배치한 주심포 양식으로 조선 후기에 유행하는 새 날개모양의 부재인 익공(翼工)을 설치하였다. 문이 움직이거나 회전하는 장치가 없는데도 회전문이란 독특한 이름이 붙여진 것은 불교의 윤회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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