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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고 싶은 여행지, 백암온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공룡우표매니아 2016. 7. 8. 04:00

경북, 가고 싶은 여행지, 

백암온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울진온정 : 백암온천

  신라 시대에 한 사냥꾼이 창에 맞은 사슴을 뒤쫓다가 날이 저물어 이튿날 다시 찾았으나 그 행방이 불명하였다. 이를 괴상히 여긴 사냥꾼이 그 부근을 탐색하던 중, 발견한 사슴이 누었던 자리의 지하에서 온천이 솟고 있음을 보고 약수탕(藥水湯)임을 알게 되었으며, 그 뒤 백암사(白巖寺)의 승려가 욕탕(浴湯)을 지어 병자를 목욕시켰더니, 그 효험이 현저하였다 한다. 천질(泉質)은 무색·무취의 방사능(放射能) 유황천이며 온천수가 아주 매끄럽다. 수온은 32∼53℃이며 수소이온농도(pH)는 9.43으로 전국에서 가장 강한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만성피부염, 만성관절염, 신경통, 금속중독, 동맥경화증, 당뇨병·만성기관지염, 만성변비, 간질환, 외상후유증 등에 효과가 있다. 근대적인 온천으로서의 개발은 늦은 편으로, 일제시대인 1913년 이후 온천 시설이 갖추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1970년대 초기까지 자연 용출된 온천수를 이용하는 정도에 불과하다가, 1970년대 말 동해산업도로의 개통 및 진입로의 완성과 더불어 1979년에 국민 관광지 제3호로 지정됨에 따라 종합 온천장으로서의 각종 시설을 갖추면서 급격히 개발되었다. 이후 1997년 1월 18일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온천휴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청도유천 :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국민 운동인 새마을 운동이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서 발상되었음을 기념하고 새마을 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21세기 새마을 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으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새마을 운동의 내용을 배우고 확인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단진 주역들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제1 전시관은 우리의 어려웠던 역사와 신도 마을의 자조 정신의 탄생 배경을 주제로 한 ‘신도 마을 이야기’이다. 제2 전시관은 박정희 대통령이 신도 마을을 방문하면서 새마을 운동을 제창하기까지의 내용을 주제로 한 ‘신거역과 새마을 운동’이다. 제3 전시관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던 신도 마을과 청도군의 노력,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의 새마을 운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세계 속의 새마을 운동’이다. 제4 전시관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신도 마을의 각종 자료들과 청도군에서 시행된 새마을 운동의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신도 마을 사료관’이다. 제5 전시관은 새마을 운동의 시작과 과정, 성과가 전시되어 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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