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아름다운 충청의 새로운 여행지. 남간정사 & 대덕연구단지

공룡우표매니아 2016. 6. 18. 04:00

아름다운 충청의 새로운 여행지.

우암 송시열과 남간정사 & 대덕연구단지



대전가양 : 우암 송시열과 남간정사(남간정사의 왕버드나무)

  우암 송시열(1606 ~ 1689)은 조선 후기의 문신, 성리학자, 철학자, 정치가이자 시인, 작가로서, 유교 주자학의 대가이자 당색으로는 서인, 분당 후에는 노론의 영수였다.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 때의 거유 송시열(宋時烈)이 강학하던 유서깊은 곳으로, 낮은 야산 기슭의 계곡을 배경으로 남향하여 건립되었다. 경내의 입구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에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된 기국정이 있고, 뒤편 높은 곳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에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된 남간정사가 있다. 남간정사는 정면 4칸 중 중앙 2칸 통칸에 우물마루의 넓은 대청을 드린 후 그 좌측편에는 전후 통칸의 온돌방을 드렸다. 뒤편 기슭에서 흐르는 계곡 물을 이 건물의 대청 밑을 통해, 앞에 마련된 넓은 연당(蓮塘)에 모이도록 하여 경내의 운치를 한층 더하여주고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시대 별당건축의 양식적인 측면과 함께 우리나라 정원 조경사에 있어서 독특한 경지를 이루게 한 계획으로 그 의의가 크다. (우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전가양 : 우암 송시열과 남간정사(남간정사의 겨울)     대연구단지 : 대덕연구개발특구(국립중앙과확관 상설전시관)

대연구단지 :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 전경)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대덕 연구 단지는 1973년부터 조성되어 1992년에 완공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연구 개발 성과와 역량이 직접 기업 활동과 연계되지 않고 사장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학, 연구 기관, 기업 등이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연구 개발 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고도의 생산성을 발휘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나타난 것이 클러스터이다. 과거의 공업 지역이 생산 기능만을 가진 지역이었다면 클러스터는 직접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기능을 담당하는 대학, 연구소와 각종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 한곳에 모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여 창조와 혁신을 일궈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덕 연구 단지는 클러스터로 지정되면서 대덕 연구 개발 특구로 이름이 바뀌었다.(다음백과. 고등교과서 한국지리)

요기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