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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원도 여행 12. 설악산 권금성

공룡우표매니아 2016. 6. 11. 04:00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 12.

 설악산 권금성



설악산 : 설악산

   태백산에 있는 강원도의 명산으로 1970년 3월 24일 지정된 다섯번째의 국립공원이다.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북한에 속했지만 휴전선이 그어진 이후 남한 땅에 속한, 수많은 영령이 목숨을 바쳐 수복한 아름다운 산.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거대한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척추 부분에 금강산과 약간 떨어진 채 있다.(하필이면 척추 부분에 아름다운 두 산이 있고 두 산의 중간쯤에 휴전선이 지난다. 절묘하다.) 흔들바위와 울산바위가 유명하다. 예전 일부 남부지방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 단골 코스이기도 했다. 금강산이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나누어지듯 설악산도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으로 나누어지는데 기준은 대청봉이다.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바라봤을 때 바다쪽이 외설악, 내륙쪽이 내설악이며 남쪽은 바다쪽 내륙쪽 할 것 없이 남설악으로 칭한다. 외설악과 내설악을 가르는 기준은 공룡능선, 남설악과 내설악을 가르는 기준은 대청봉에서 십이선녀탕까지 뻗은 서북능선이다.(나무위키 - 설악산)

설악산 권금성(디자인 과 명칭 변경)

   권금성 [權金城]은 설악산국립공원 내의 외설악에 위치한 석성이다. 험준한 석산(고도:860m)의 정상에 있는 둘레 337m의 성이다. 권금성은 『세종실록지리지』 「양양도호부」에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 부(府) 북쪽에 있다. 둘레가 1,980보(步)이며, 비가 오면 바위 사이에 물이 솟아 흘러서 샘이 된다."는 기록에서 처음 나타난다. (위너스톡 - 권금성)

설악산 : 설악산 권금성

  설악동 소공원 안의 깎아지른듯한 돌산 800m 위 80칸의 넓은 돌바닥 둘레에 쌓은 2,100m의 산성이 권금성이다.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다. 다만, 신라시대에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 한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는 난을 당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급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성이 없어서 적병과 싸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권씨는 냇가의 돌로 성을 쌓자고 제안했고, 산 밑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이를 김씨가 받아 성을 만들기 시작하자 하룻밤 사이에 성의 모습이 윤곽을 갖췄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권·김 두 장사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보인다.(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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