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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전 WHO사무총장 서거10주년기념 엽서

공룡우표매니아 2016. 3. 14. 04:00

이종욱 전 WHO사무총장 서거10주년기념 엽서

(2016년 3월 2일 발행)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며 아시아의 슈바이처로 불리운,  이종욱(李鍾郁, 1945년 4월 12일 ~ 2006년 5월 22일)은 세계 보건 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대한민국의 의학자이다. 2003년 7월 21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기구의 수장인 세계 보건 기구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당선되면서 재임 기간 중 결핵과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어린이 질병, 조류 독감, 에이즈 퇴치에 힘썼다. 23년간 세계 보건 기구에서 활동하면서 서태평양 지역의 소아마비 박멸을 주도했으며, Global Drug Facility를 발족시켜 많은 사람들이 결핵 치료약을 얻을 수 있게 했다. (다음 팁)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과 아프리카어린이들

  이종욱 WHO전 사무 총장님은 서울대 의대 재학 시절 경기 안양시 나자로 마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고, 이곳에서 가톨릭 신자로 봉사활동차 한국을 찾은 동갑내기 일본인 레이코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그가 WHO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1983년 피지에서 WHO 남태평양지역 사무처 나병퇴치팀장으로 일할 때였습니다. 그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곧바로 피지에서 빈민층을 위한 의료구호사업에 매달렸습니다. 그는 이후 WHO 남태평양지역 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예방백신사업국장, 정보화담당팀장 등을 거쳐 사무총장이 되기까지 결핵관리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총장은 WHO 예방백신사업국장 시절 소아마비 유병률을 세계인구 1만명당 1명 이하로 떨어뜨리는 성과를 올려 ‘백신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총장은 WHO 사무총장에 취임한 후 두 가지 큰 작업에 매달려 왔습니다. 이 총장 스스로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추진 중”이라고 표현한 이 일은 WHO의 구조조정과 AIDS 및 조류독감의 치료와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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