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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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홍천우편문화연구회 찰립20주년 제18회 우표작품전시회

공룡우표매니아 2015. 12. 3. 04:00

                         홍천우편문화연구회 찰립 20주년

18회 우표작품전시회

 

 

일 시 : 2015년 11월 19일~21일(3일간)   장 소 : 홍천우체국 1층.   주 최 : 홍천우편문화연구회  주 관 : 홍천우체국

전시기념인 : 홍천 기미만세공원의 기미만세상

  기미만세공원은 1919년 4월 1일 일제탄압에 항거하여 만세 운동을 하다 이곳에서 순직한 8열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3년 관과 민이 합동하여 팔렬각을 건립하였으나, 최근 팔렬각이 노후되고 초라하여,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1990년 2월 28일에 기미만세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민의 성금과 독지가의 도움과 군비를 투자하여 5천7백여㎡의 부지에 기미만세상을 세우고, 부대시설을 만들어 팔렬사를비롯한 선현들의 애국충절의 높은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조성된 공원이다.(홍천군청)

주문형 엽서 : 홍천 기미만세공원의 기미만세상

  강원도 홍천에서는 1919년 3월말 경부터 김덕원(金德元)·전성렬(全性列)이 주도하여, 4월 3일 물걸리에서 만세운동을 추진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들은 전우균(全祐均)과 서석면 수하리의 이문순(李文淳)에게 교통이 편리한 내촌면의 호야리, 문현리, 화촌면의 장평리, 서석면의 수하리, 그리고 인제군 기린면의 상남리, 내면의 방내리에 연락을 취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전영균(全榮均)의 한약방에서 대형 태극기 3매와 수기 300여매를 만들며 최종점검을 하던 중 헌병 보조원 홍재호가 만세시위의 정부를 입수했다는 소문을 듣고 홍재호를 주막집으로 데리고 가 회유하였다.

맥시멈 : 홍천 기미만세공원의 기미만세상

   4월 3일 만세운동은 계획대로 추진되어 1천여명의 군중이 큰 태극기를 높이 게양하고, 수기를 손에 들고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때 전날 폭행당한 헌병 보조원 홍재호가 헌병 7명, 보조원 1명과 함께 일제히 발포하여 이순극(李順克)·이기선(李基先)·이여선(李麗先)·전영균(全榮均)·전기홍(全基弘)·연의진(延義鎭)·김자희(金自喜)·양도준(梁道俊) 등 8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2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동상(높이 2m, 기단높이 2.5m),  (독립운동유적지  국내 상세보기)

전시기념 초일 커버 : 홍천 기미만세공원의 기미만세상

만세운동 때 왜경에 의해 희생되신 팔열사의 애국혼을 담은 기미만세상에는 팔열사의 혼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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