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저산 앞산에서...... 57. 북한산 백운대 836m

이산 저산 앞산에서...... 57.

 북한산 백운대 836m

 

 

효자2동 국사당측 등산로입구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2015. 9. 29), 그동안 2015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준비 관계로 피곤했던 상태에서 풀려나 산행을 결심하고, 지난해 갔다가 정상석을 못보고온것이 한이되어 백운대를 다시 오르기로 한다. 이번에는 통도사쪽이 아닌 숨은벽코스로 오르기로 하고 구파발에서 버스로 환승 효자2동 국사당앞에서 하차 매표소가 있는 등산로 입구에 도착 등산길에 올랐다.

능선에 올라 멀리 보이는 산들이 넘 좋아서 파노라마로 담아본 풍경

  

숨은벽코스 능선에서 바라본 거대암봉 이 뒤가 숨은벽이라던데....(초보의 설음 이봉 이름을 몰라요)

   숨은벽능선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있는 암벽이다. 이 암벽에서 펼쳐지는 암릉을 숨은벽능선이라고 한다. 명칭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가려져 숨어 있는 듯 잘 보이지 않는 데서 유래하였다. 이 암릉은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 방면이나 사기막골 방면에서만 제대로 보인다. 초급자도 등반할 수 있는 암릉이지만 양옆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숨은벽 능선에서                              백운대 정상 (왕벌때문에 급 하산)

   백운대는 높이 836m. 인수봉(仁壽峰, 810.5m)·노적봉(露積峰, 716m) 등과 함께 북한산의 고봉을 이룬다. 이 일대의 지형은 화강암의 풍화에 의하여 형성된 화강암돔(granite dome) 지형의 대표적인 것으로,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이 곳의 정상은 수백 명 가량의 사람이 앉아서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넓다. 서울 근교에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기암괴석, 맑은 계류, 푸른 수림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운대에서의 조망은 일품이고, 백운사지(白雲寺址)를 비롯, 최근에 신축된 절과 암자가 많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백운대 정상석 2015년 9월 29일(왕벌의 행패로 찍못해 다른곳에서 빌려왔음) 

  산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 불리는 약수가 솟는다. 백운대에 오르는 길목은 여럿이 있다.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는 약 8㎞ 코스와 창의문(彰義門)과 세검정에서 오르는 약 12㎞ 코스, 정릉에서 오르는 약 10㎞ 코스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계곡과 능선을 따라 여러 방면으로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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