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경북 관광지18곳. (6. 보경사. 등대박물관)

꼭 가봐야 할 경북 관광지18곳.

 (6. 보경사.  등대박물관)

 

 

포항송라 : 보경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의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사명대사의 〈금당기문 金堂記文〉에 의하면 서역승 마등과 법란이 중국에 가져온 팔면경을 제자인 일조선사가 황해를 건너 해동 땅에 가져와 종남산 아래에 있는 연못 속에 묻고 메운 다음 절을 지어 보경사라고 했다 한다. 745년(경덕왕 4)에는 철민이 중창하고, 1214년에는 원진국사가 승방 4동과 정문 등을 중수했다. 1677년에는 도인이 중창을 시작하여 삼존불상과 영산전의 후불탱화를 제작했다. 1725년(영조 1)에는 성희와 관신이 명부전을 이건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문화재자료 제231호), 대적광전(유형문화재 제254호) , 영산전, 팔상전, 명부전, 산신각, 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와 보경사부도(보물 제430호)가 있으며, 오층석탑(유형문화재 제203호), 탱자나무(천연기념물 제11호), 숙종대왕 친필각판(동산문화재 등록 제3382호),  이밖에 11기의 부도가 있다. (다음 백과 )

포항호미곳 : 등대박물관

  항로표지 100년(1893년 6월 도입)을 기념함과 아울러 우리나라 등대의 발전과정을, 전시물을 통해 널리 일반에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 박물관은 처음 명칭은 장기곶등대박물관이었다. 동해안 포항항 입구 호미곶(현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대보리))에 연면적 1,500평, 건평 104평 규모로 1985년 2월 7일에 개관하였다. 이후 장기곶등대박물관이 해양수산부 산하로 이관되면서 2002년 국립등대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 등대박물관이 위치한 장소는 1903년 12월에 초점등(初點燈)한 우리나라 최고의 호미곶등대(26.4m)가 있는 곳으로 건축양식이 수려하고 독특하다. 호미곶등대는 1982년 8월에 경상북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된 바 있다. 그리고 등대박물관을 마련함으로써 전국각지의 등대에 산재하여 사라져 가는 등대자료를 한데 모아 전시, 보전하며, 해상에서의 등대의 역할과 선박안전의 기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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