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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경북 관광지18곳. (3. 경주 문무대왕릉. 고은사 가운루)

공룡우표매니아 2015. 8. 7. 04:00

꼭 가봐야 할 경북 관광지18곳.

(3. 경주 문무대왕릉. 고은사 가운루)

 

 

경주양북 : 경주 문무대왕릉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 사적 제158호. 대왕암()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졌다. 그리하여 지의법사()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을 불식()에 따라 고문()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육지에서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에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대왕암은 육지에서 불과 200여 미터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 있다.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 약간의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대석을 이동하여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대왕암 주변을 큰 바위(화강암)가 둘러 싸고 있는데, 네 방향으로 물길이 나 있어 주변 바위는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자연적으로 물길이 나 있는 상태이나 약간의 인공을 가하여 튀어나온 부분을 떼어내어 물길이난 가운데 공간을 약간 가다듬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네이버 지식인. 두산백과)

의성단촌 : 고은사 가운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1호인 가운루는, 등운산에 위치한 고운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681)에 의상대사가 지은 절로서,신라의 최치원이 승려 여지, 여사대사 등과 함께 가운루·우화루를 세우고 이를 기념하여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라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운주와 천우스님이 2차례에 걸쳐 절을 확장하여 지었으며 임진왜란(1592) 때에는 사명대사가 승병의 기지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1835년 화재로 소실되어 새로 지었으나 1970년대에 건물 일부가 다시 소실되었다. 고운사 가운루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의 중층(中層) 누각이다. 내부의 구조물에서 조각솜씨가 다른 부재들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보수공사를 하며 부분적인 변형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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