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이산 저산 앞산에서

이산 저산 앞산에서...... 46. 어비산829m. 중원산 800m 신선봉 635m

공룡우표매니아 2015. 7. 21. 04:00

이산 저산 앞산에서...... 46. 

어비산(829m) 중원산(800m) 신선봉(635m)

 

 

     

  공룡우표매니아의 리본입니다. (선물은 마감되었습니다)

  

 어비산  829m.  2015년 6월 19일

  어비산(魚飛山)은 가평군과 양평군에 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홍수 때 물고기가 산을 뛰어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산에 얽힌 전설 두 가지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산이 북한강과 남한강 사이에 있어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면 일대가 잠기게 되었는데, 그때 계곡 속에 갇혀 있던 물고기들이 본능적으로 유명산보다 조금 낮은 어비산을 넘어 본류인 한강으로 돌아갔다고 해서 어비산이라 불렀다. 또 하나는 옛날 신선이 한강에서 낚시로 고기를 잡아 설악면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망태 속에 담겨 있던 고기가 갑자기 뛰어오르면서 유명산 뒤쪽 산에 날아가 떨어졌다고 하여, 어비산이라 부른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건너편의 유명산과 더불어 설악면과 옥천면을 경계한 산이라 하여 대부산이라고도 부른다. 유명산과 어비산의 등산 기점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선어치고개에도 사연이 있다. 신선이 앉아 휴식을 취할 때 고기가 갑자기 선선해졌다고 하여, 싱싱할 선(鮮), 고기 어(魚), 고개 치(峙) 자를 써서 선어치라 부른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중원산 800m  2015년 6월 22

  소나무와 암봉이 조화를 이루고 중원폭포계곡의 머루, 다래밭이 유명한 중원산은 경기 양평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주능선의 왼쪽에 용계계곡과 오른쪽에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을 끼고 있으며, 계곡에는 기암과 울창한 숲사이로 맑은 물이 흐른다. 또 주변에 있는 용문산, 백운봉, 도일봉의 산세와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루어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행은 중원리에 있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중원폭포와 치마폭포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작은 계곡을 지난다. 너들고개가 나오면 왼쪽 능선으로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도일봉, 서쪽으로 용문산이 가깝게 보인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왼쪽 능선으로 용계계곡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신선봉  635m  2015년 6월 22

  등산길은 매우 거칠다. 특히 능선에 올라서면 날카롭고 큰 바위들이 똑바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안준다. 그래도 가끔은 멋진 조망을 볼 수있어 위안이되는 능선 길이다. 험한 바위길로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일곱 여덟번을 넘어야 하는 쉽지않은 코스, 높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신선봉이란 정상석이 반긴다. 또다시 직진 어렵게 또 한 봉우리에 도착하니 용조봉이란 정상석이 돌탑옆에 서 있다. 신선봉과 용조봉은 다른 봉우리가 아닐텐데 어찌된것인지 궁굼증을 자아낸다. 양평군에서 용조봉을 신선봉으로 개명하면서 확실하게 정리를 못한계 아닌가 생각된다. 약간에 거리는 있지만 연이어 서있는 이름이 다른 정상석을 보는 다른 등산객들이 각기 다른 봉우리로 인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공룡우표매니아는 중원산에서 하산하다 신선봉으로 간것이라서 신선봉을 먼저 보았지만 등로입구에서 올라오면 용조봉 정상석을 먼저 보게 된다. 이정표에는 모두 신선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용조봉 635m  2015년 6월 22일 (신선봉과 100m)

  X 월 정기산행은 양평 용조봉, 신선봉 계곡산행 입니다. 란 광고가 있는가 하면, 신선봉(용조봉) 산행이라 적은것도 있어 정리가 되어야할것 같다는 생각을 주제넘게 해본다.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