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제주 관광지11곳. 1 (제주공항, 대한민국 최남단비)

                                            꼭 가봐야 할 제주 관광지11곳. 1

(제주공항, 대한민국 최남단비)

 

 

제주공항 : 제주공항

  제주도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건설된 공항으로 동북아의 중심부에 자리잡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항공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가 취항하고 있다. 주요 항공로의 개설을 보면 1948년에 제주∼광주∼서울선이 부정기적으로 운항되었고, 한국전쟁으로 폐쇄되었다가 1962년부터 국내선이 정기 운항되었다. 뒤이어 1968년에는 제주∼오사카 간의 국제선이 개설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여수·대구·진주선이 개통되었다. 2009년말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부산·대구를 비롯한 12개 노선에 취항중에 있으며, 국제선은 일본·중국·대만 등 3개국의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등의 13개 도시에 취항한다. 여객 운항을 보면 1980년에는 87만 명이 운항되었는데 국내선 84만 명, 국제선 3만 명이었다. 2009년의 이용객은 1,364만 3,366명이었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1,301만 7,275명이고 국제선 이용객은 311만 9,856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모슬포 : 대한민국최남단비

  마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大靜邑) 마라리를 이루는 섬이다.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위치한다. 면적 0.3㎢, 인구 90명(2000)이다.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의 완만한 섬이다. 원래는 가파리(加波里)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원래는 산림이 울창하였다고 한다. 이곳에 대한민국 최남단을 알리는 대한민국최남단비가 있다. 2층 기단 위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길죽한 현무암 가운데에 ‘대한민국최남단’이라고 한자로 새긴 비석이 굳게 박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반도 해양문화), 2009,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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