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역, 소요산역

문산역,  소요산역

 

 

                                                                    문산 : 문산역

  문산역은 분단이후 꽤 오랜동안 남한의 경의선 종착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한 시간에 한번꼴로 서울역까지 비둘기호가 운행되어 서울과 지역을 잇는 주요 관문이 되기도 하였다. 1996년경 이후로는 통근형 통일호(CDC)열차가 운행되어 비둘기호보다는 조금 더 좋아진 환영의 열차가 다니기도 하였다. 이후 경의선은 북측과의 철도연결사업을 벌이며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우선 2001년에 현재의 역사가 지어져 문산역의 규모가 커졌고, 2009년에는 경의선도 복선전철로 개향된 후 수도권 전동차의 운행이 개시되었다.  2007년에는 남북철도연결로 개성에 있는 봉동역까지 수시로 화물열차가 다니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북한과의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몇년 째 운행이나 교류가 정체되어 있다. 그 과정에서 경의선이 복선전철화되고 서울역, 공덕역~문산역간 수도권 전철이 통근열차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통근열차는 전철이 갈 수 없는 문산~운천~임진강~도라산 구간만의 운행을 담당하였다. 운행시간도 10분이 채 되지않고 많지 않은 이용객과 저렴한 운임은 경의선 통근열차의 존립을 위채롭게 하였다. 그리하여 2014년 5월 부터는 DMZ관광열차라는 새 단장을 한 CDC열차가 하루 2차례 경의선을 왕복운행한다. 통근열차와 관광열차는 그 의미가 다르다.

(출처 :  http://blog.naver.com/yds8229/220013266625 )

                                                                동두천 : 소요산역

  소요산역(逍遙山驛)은 1975년 12월 23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역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있는 경원본선의 역이다. 개업 당시에는 비들기호만 운행하던 작은 역이었으나, 2006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점이 되어 광역철도 전동차의 시종착역이 되었고, 역에도 변화가 일어나 열차 교행이 가능한 직영역으로 성장하였다. 역명은 인근에 있는 소요산에서 본따온 것이다. 역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수도권 전철이 1면 1선(단선 승강장)이다. 회차하는 방식은 열차가 승강장에 진입하여 대기하다가 다시 경인선 인천역 방면으로 출발하는 형태이다. 역사가 있는 쪽의 승강장은 광역 철도 전동차를 탈 수 있는 고상홈이고, 반대쪽의 승강장은 통근열차를 탈 수 있는 저상홈이다. 개찰구는 서로 분리되어 있다. 출구는 1개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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