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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울릉도의 공암 과 독도의 독립문바위

공룡우표매니아 2014. 12. 28. 04:00

울릉도의 공암 독도의 독립문바위

 

 

울릉 : 공암

  울릉도의 공암은 울릉도의 삼대 해상비경 중 하나로 바다에 솟아 있는 바위의 가운데가 뻥 뚫린 신기한 형태의 바위이다. 문처럼 가운데가 비어 있는데, 한쪽 기둥은 굻고 다른 쪽 기둥은 가늘어 코끼리가 코를 바다에 넣고 물을 마시는 듯한 모양이라 해서 코끼리바위라고 불리기도 하고 그대로 우리말을 써서 구멍바위-공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규모는 그리 작은 편이 아니어서 그 구멍으로 작은 배가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이다.  울릉도의 해안 명승지 중의 하나로 울릉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놓치지 않고 찾는 명소중에 명소이다.

울릉 : 독도 독립문바위

  바위의 모양이 독립문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에 있는 바위이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인 2개 바위섬과 주위의 약 89개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도의 대표적인 섬인 동도와 서도는 폭 151m의 얕은 물길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져 있다. 이 가운데 동도는 최고봉 98.6m로 북쪽에 2개의 화산 흔적이 있으며, 정상에 비교적 평탄한 부분이 있다. 옛날부터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다. 이 섬이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점도 있지만, 특히 한, 일 양국간 영유권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가파른 해식애와 넓은 파식대지, 점점이 산재한 암도(岩島 : sea stack의 일종) 등이 발달되어 있다. 해안은 10~20m의 단애를 이루고 있으나,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경사면에는 부분적으로 20~30㎝ 두께의 토양이 지표를 형성하고 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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