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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촉석루풍경, 면화시배사적지

공룡우표매니아 2014. 10. 11. 04:08

촉석루풍경, 면화시배사적지

 

 

                                                               진주 : 촉석루풍경

  남강 변 벼랑 위에 있는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쪽 장대(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던 대)로서 장원루라고도 한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세운 후 7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로 사용하였고, 평상시에는 과거를 치루는 고시장으로 쓰였다. 현재의 누각은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재건한 것으로 앞면 5칸·옆면 4칸이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승리한 왜군이 촉석루에서 승전연을 벌일 때 논개가 촉석루 앞의 의암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강으로 뛰어들었다고 해서 유명하다. 촉석루 앞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왼쪽으로 논개의 의기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의기사가 있다. (다음 문화유산)

                                                                단성 : 면화시배사적지

  단성은 우리나라에 처음 면화씨가 뿌려져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은 곳이다. 고려말 공민왕 12년 문익점(1329~1398년)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붓두껍 속에 넣어온 면화씨 10알중 장인 정천익과 반반씩 나눠 심었는데, 1알만이 싹을 틔워 우리나라 목화재배의 시초가 되었다고 전해온다. 당시에 우리의 일상적인 의복은 삼베가 주종. 따라서 목화가 개인의 의생활이나 국가경제에 미친 영향은 참으로 크다.  문익점 면화시배지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 의생활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어린자녀들에게는 교육적인 볼거리를,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에 젖어들게 하는 곳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처 : 문익점 면화 시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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