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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보문사 석문, 남장사 일주문

공룡우표매니아 2014. 4. 25. 04:00

보문사 석문,  남장사 일주문

 

 

                                                                                삼산 : 보문사석문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무지개 모양을 한 3개의 문을 만들고, 그 안에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마련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 제화갈라보살, 나한상 등을 모셔두었다. 석굴의 면적은 320m2, 높이 8m로 석실로서는 꽤 큰 편이다. 내부에는 반월형 대좌를 마련하고 탱주를 설치한 후 그 사이에 21개소의 감실(龕室)을 두어 석불을 안치하였다. 이 석불들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한 어부가 고기를 잡다가 그물에 걸린 돌덩이를 꿈에 나타난 대로 모셔 두었더니 큰 부자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불상의 제작연대는 그처럼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석실은 지금도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추앙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네이트 지식 외)

                                                              상주 : 남장사 일주문

  문화재자료 442호인 남장사일주문 이 건물은 잡석(雜石)으로 낮게 쌓은 축대위에 자연석 주초(柱礎)를 양 쪽에 놓고 세웠다. 건물의 특색은 양쪽 기둥 앞뒤로 모난 기둥을 붙여 세우고 다시 또 하나씩의 활주(活柱)를 고여서 중압을 받쳐 주고 있는데 그 주두(柱頭)가 용(龍)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단히 사실적이다. 정면 추녀 밑에는 '광서8년(光緖八年)'(1882)에 '노악산남장사(露嶽山南長寺)'란 편액이 해강(海岡) 김규진의 글씨로 쓰여져있다. 이 건물의 양식은 ㅡ자형에 정면 1칸(4m), 측면 1칸(2.6m)형태의 3평으로서 전체적으로 건축 외형에서 균형감과 볼륨감이 있으며 특히 구조적인 면을 고려한 까치발의 조각수법이 특이하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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