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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와불. 오광대탈춤

공룡우표매니아 2013. 12. 28. 04:00

운주사 와불. 오광대탈춤

 

 

                                                                           화순도암 : 운주사 와불

  운주사는 천불산에 있는 절로 송광사의 말사이다. 일설에 의하면, 운주사의 와불은 도선국사가 하룻날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고자 했으나, 공사가 끝나갈 무렵 일하기 싫어한 동자승이 “꼬끼오”하고 닭소리를 내는 바람에 석수장이들이 모두 날이 샌 줄 알고 하늘로 가버려, 결국 일어서지 못한채 그대로 땅바닥에 누운 와불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와불이 일어나는 날, 백두대간의 정기가 굽이쳐 흐르는 그 땅에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는 신비한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운주사하면 천개의 불상과 천개의 탑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석탑은 모양을 제대로 갖춘 것이 18기 가량밖에 남아 있지 않다. 운주사 입구에 보이는 구층석탑, 칠층석탑, 특이하게 생긴 원형다층석탑(연화탑), 원형석탑(실패탑), 오층석탑(거지탑), 원구형석탑(항아리탑) 등이 있다.(카톨릭뉴스, 지금여기. 충격대예언 3 한국의 미스터리)

                                                                고성 : 오광대탈춤

  고성 오광대 탈춤은, 는 경상남도 일대에 분포된 오광대놀이 중의 하나로, 1970년 7월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광대는 남부지역(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로, 초계 밤마리 마을 장터에서 놀던 광대패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광대’란 다섯 광대 또는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진 놀이라는 뜻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도 하고, 오행설(五行說)에서 유래된 오(五)에서 온 것이라고도 하는데, 오행설 의견이 유력하다. 전에는 정월 대보름을 중심으로 행해졌으나 현재는 봄, 가을에 오락적인 놀이로 공연되고 있다. 고성오광대는 1910년경에 남촌파(南村派) 서민들이 통영오광대를 보고 오광대놀이를 시작하였고, 그 뒤에 창원오광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탈놀이로 성장한 것으로 생각된다. 놀이는 문둥이춤, 오광대춤, 중춤, 비비춤, 제밀주춤의 5마당으로 구성된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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