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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사지3층석탑. 금강하구둑

공룡우표매니아 2013. 12. 25. 04:00

진전사지3층석탑. 금강하구둑

 

 

                                                         강현 : 진전사지3층 석탑

  공식 명칭이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이고 보물 제122호인 이 석탑은,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지붕돌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경쾌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기단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다음 지식)

                                                             군산성산 : 금강하구둑

  금강은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神舞山897m) 북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진안과 용담댐을 거쳐 무주등 전북의 둥북권을 굽이굽이 돌아 충남의 남동지역을 도도히 흘러 하류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서해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강으로, 수분재 발원지에서 하구까지 407.5km,금강하구둑까지는 397.3km, 유역면적은 9,885㎢이다. 수원을 다목적으로 활용하고자 1990년에 군산시 성산면에서 서천군 마서면을 가로지르는 1,841m의 금강하구둑을 설치하였다.금강하구둑의 건설목적은 강을 접하고 있는 전북과 충남지역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의 확보, 되풀이 되는 연안지역의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바닷물 유입에 따른 염해방지, 양 지역의 도로와 철도를 설치하고 주변의 관광개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었다. 금강하구둑건설 이후에 농업용수를 전북지역 29,503ha와 충남지역 14,130ha에 계획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업용수로 3천4백만 톤이 이용되었다. 군산과 장항을 오가기 위해서 배를 이용하거나 육로로 갈 경우 부여를 거처 100㎞이상을 돌아가야 하는 것을 10㎞이하로 단축하였으며 1일 자동차의 통행량이 3만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주변을 조망하면서 오가는 편리함을 주고 있다. 금강호주변의 광광 자원은 철새도래지로써 세계의 명소가 되어 국제적보호종인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철새 도래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전북도민일보 12,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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