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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주문엽서

조류엽서 37. (뻐꾸기. 물레새)

공룡우표매니아 2013. 11. 14. 04:00

조류엽서 37. (뻐꾸기.  물레)

 

 

                                                             뻐꾸기(Cuculus canorus)

  두견목(杜鵑目 Cuculiformes) 두견과(杜鵑科 Cuculidae)에 속하며 한국 전역에 찾아오는 흔한 여름새. 머리·턱·등은 청회색, 멱과 윗가슴은 회색, 배는 흰색에 짙은 회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드물게 보이는 갈색 암컷의 등은 검은색 띠무늬가 있는 밤색이며, 아래쪽은 검은색 띠무늬가 있는 붉은빛 도는 담황색이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이며, 다른 새(개개비·멧새·노랑때까치·붉은뺨멧새 등)의 둥지마다 1개씩 알을 낳아 새끼 키우는 일을 맡긴다. 한국에는 아종(亞種)인 쿠쿨루스 카노루스 텔레포누스(C. c. telephonus)가 분포하는데, 이 아종은 시베리아·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번식 후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다음 자연박물관)

                                                        물레새 (Dendronanthus indicus)

  할미새류에 속하는 물레새는, 참새목 할미새과 조류로 주로 곤충류를 먹으며 연체동물도 먹는다. 암수가 함께 생활하는 여름철새로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번식한다. 다른 할미새와 달리 꼬리를 좌우 수평으로 움직인다. 마른풀과 잎 등을 이용해 거미줄로 밥그릇모양의 둥우리를 짓는다. 산란기는 5월상순~7월상순이다. 울움 소리가 옛 조상들이 쓰던 물레 소리와 같다하여 물레새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물가나 뒷동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보기가 어려워진 새이다. (다음 자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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