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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연폭포, 월악산과 덕주사 마애불

공룡우표매니아 2013. 11. 13. 04:00

천재연폭포, 월악산과 덕주사 마애불

 

 

                                                             서귀포중문 : 천재연폭포,

  천제연이란 옛날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중에 목욕하러 내려온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하느님의 연못`이란 뜻이다.  천제연의 제1폭포는 높이 22m, 수심은 21m, 여기에 떨어지고 고인물이 다시 흘러 제2폭포가되어, 30m의 폭으로 전면낙하하는 장엄함을 연출하고있다. 이 폭포 위쪽에 있는 아치형의 선임교(일명 칠선녀교, 오작교형태를 따서 만들었다)에서 바라보는 천제연 폭포는 더욱 장관이다. 천제연의 단애와 그 밑의 점토층 사이에서 용천수가 솟아나와 사시사철 물이 맑으며 제1폭포의 동쪽에 있는 동굴천정에서 떨어지는 여러 갈래의 차가운 물줄기는 석간수여서 식수로도 사용되며, 예로부터 백중과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만병통치가 된다고 전해진다. 바로 옆에 여미지 식물원이 있고, 주변에 여러 관광지를 동시에 구경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제주인투어)

                                                     한수 : 월악산과 덕주사 마애불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덕주사의 위쪽, 곧 상덕주사지 동편의 거대한 암벽 남쪽에 선각으로 조각된 마애불로서, 높이 14m에 달하는 거대한 선각불상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조각기법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재 보물 제406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식을 살펴보면, 넓적한 얼굴에 양감이 있고, 이목구비는 다소 과장되기는 하였지만 조각의 각선은 뚜렷하다. 둥근 얼굴에 좁은 이마, 짧은 목, 선명한 삼도(三道)가 특징이다. 아울려 신체표현에서 보여주는 간략한 각법(刻法), 입체감 없이 평편한 신체, 형식화된 옷주름,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비례가 맞지 않는 신체 등은 고려 전기 거불(巨佛)에서 주로 보이는 특징이다. 덕주사 마애불과 같이 크기가 10여미터에 달하면서 괴체감있는 석불들은 특히 충청도지역에서 후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전기까지 유행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 기원정사 삼천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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